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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오늘부터 9시 출근 30분이 땡겨졌습니다. 아침 30분은 평상시 1시간 이상의 느낌입니다. 6시 퇴근 시간이 지켜지길 바랍니다. 헬스장 이전 지하에서 8층 넓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물함 키가 없어졌기 때문에 분실비를 내야합니다. 더불어 11월치 헬스 이용 요금도 내야하는군요 한강을 보일 줄 알았지만 짓고 있는 아파트 하나가 시야를 가리고 있군요. 내일 베르테르를 봅니다. 7시30분 엄기준 김법래 김소현 이 버젼을 보겠군요. 이계창씨의 알베르트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2003.11.03 -
대림성
대림성이란 중국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갑 잃어버리지 않았느냐고..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미 지갑 때문에 모든 처리는 다 끝나고 마음마저 다 정리된 상태여서 담담하게 전화를 받았더랍니다. 젠더언니의 조언에 따라 케이크 하나를 사들고 저녁때 찾아간 그곳에는 맘 좋은 부부가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가게 뒷골목에서 주우셨다며 돈은 없었고 카드류하고 주민등록증이 있어서 안에 있던 주소록에서 이름을 찾아 전화를 줬다고.. 너무 감사하신 분들(_ _) 여러 번의 감사 인사를 드리고 길을 나왔는데.. 돈은 잃어버렸지만 얼마나 마음이 가볍던지.. 대림성 예상외로 매우 큰 중국집이었는데 다음에 꼭 가서 맛난 음식 먹어야겠어요.
2003.11.01 -
설상가상
월요일 체한 게 화요 회의 후부터 악화. 이틀동안 밥 못 먹고 지금도 많이 먹지 못해 헬쓱. 일에 따른 스트레스. 얼굴에 뭐가 나기 시작함. 설상가상으로 어제 지갑을 누가 훔쳐갔음-_-; 젠장. 관리 부주의 탓 신분증과 카드, 집 열쇠, 돈, 상품권..짜증 만땅) 최악의 일주일이 흘러가고 있음.. 손재수 있다는 말을 좀 신경써서 들을 걸.
2003.10.31 -
핸폰 샀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아직도 적응이 안 되어서 어제 많이 고생했습니다. 전화중에도 계속 전화 끊고-_-;; 어설프게 만지작 만지작.. 아직 필링 바꾸는 것도 모르고 배경 화면 바꾸는 것도 모르고 간신히 붕어빵 타이쿤 게임 하나 받았음 정작 남은 일은 전화번호 입력하는 일. 그런데 011이 아니라 네이트에 백업해 놓은걸 불러들일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흘러가는 글씨 이거 맘에 들어요. 뱀 다리 무슨 신문에 나오는 홍보 사진 같다-_- 그동안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2003.10.27 -
결정된 핸드폰-_-;;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LG LP-2010이 시중에 거의 없는 단종된 제품란 사실에 좌절을 하다가 최근에 에서 김희선이가 들고나왔다던 일명 김희선폰-_-;; LG LP-2000입니다. 핸폰 후보였던 오른쪽 핸폰 LP-2010과 거의 비슷한 사양이 있으며 역시 펼쳐들면 머리가 휘청 할 정도로 약간 무겁다고 함. 하지만,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 때문에 다들 감수하고 들고 다닌다고;; 오마르 왈.. 핸드폰은 디자인이지. 그렇지? 역시 핸드폰은 디자인으로? 액정 깨진 핸드폰은 보상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판매점도 있어서 지금 고민중. 옥션에서 사려고 하는데 옥션 판매자가 액정 깨진 건 안된다하니..우짜지.. 그냥 감수하고 비싸게 사야하나..
2003.10.25 -
핸드폰 후보
번호를 바꾸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LG폰을 둘러보니 이 두 개가 그나마 맘에 들었음. 왼쪽이 LP9500, 오른쪽이 LP2010기종 그런데 LP2010기종은 쇼핑몰이나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다.-_-;; 가격은 23-25만원대(보상현금) 그런데 액정도 안나오는 핸폰이 보상대상에 들어가나?
2003.10.24 -
목도리 하나를 샀는데
어제 길에서 목도리 하나를 샀는데 밤에 사서 몰랐는지...;; 이 눔의 목도리가 여기저기 얼마나 털이 묻어나던지 ㅠ.ㅠ 검정 가방에 잔뜩 묻고 바지에도 잔뜩 묻고 미치겠다... 만 3천원이면 싼 것도 아닌데 허옇게 묻어나는 털들을 보며 아침부터 신경쓰인다. 이이이이잉~~
2003.10.22 -
신도림 싫어
아침 출근길 신도림역.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이제는 층계를 내려가 환승하는 시간만 5-10여분이 걸린다. 아무래도 지금 시간대가 안 좋은 듯. 11월부터는 30분 땡겨서 출근해야하니 좀 나아질까.. 신도림역은 언제 확장 개보수 하려나.. 저 많은 인구가 다니기에는 신도림역은 너무 협소하다. 사고가 나야 고칠 생각을 하려나..
2003.10.20 -
일 벌리기
난 쓸데없는 일을 잘 만드는 거 같다. 덕분에 요즘은 내가 만들어 놓은 일 때문에 내가 치인다..-_-;; 그 일이 재미있을때도 있지만 일이 쌓이다보면 점점 귀찮아지고 누가 대신 해 줬으면 좋을때가 있다. 요즘은 할 일을 쌓아놓고 멍하니 있을 때가 더 많다.
2003.10.18 -
작은 개편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926에 작은 개편^^ cool stuff 메뉴를 actor simon으로 교체 그동안 찍어온 그리고 앞으로 찍어갈 배우 simon(본명 홍상진)의 사진을 이야기들과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아직 업데이트는 덜 됐는데 이번주 안에는 업데이트 완료해서 정기적으로 돌려보자..
200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