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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E Super
버섯돌이 전달식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아미르양. 그런데 나는 가지고 나온 희안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올림푸스 Olympus Pen EE를 보고 갑자기 뽐뿌질 받다. 그동안 나몰라라 관심밖에 두었던 내 카메라들에게 미안했다. 집에 돌아와서 웹서핑 중 펜탁스 ME Super 로 찍은 멋진 사진들을 보다. 수동 카메라를 다뤄본 적 없는 샬은 감탄에 감탄을 하고.. 지금 카메라 서핑중이다. 뱀 다리 이제 보니 Pentax MX는 정월양의 담배맨 기종이였구나. 이제야 연결되는...^^;
2003.12.13 -
연말 분위기
요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보다는 연말 분위기가 더 나는 거 같네요. (난 크리스마스 분위기 좋아했는데..ㅠ.ㅠ) 크리스마스가 지나지 않았지만 사람들하고 모여도 조촐한 연말 모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듯.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사회적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2003.12.12 -
첫 눈
아침부터 내리는 첫 눈을 맞으며 사계절이 있는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게 행복하다는걸 새삼 느꼈다. 가을을 느낀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어느새 겨울이잖아.. 후후.. 눈을 보니 내 마음이 넓어짐을 느낀다. 어제 옹졸했던 나의 마음이 너무나 창피하다. 아. 흰 눈이여. 전무님의 카랑거리는 목소리마저 다 덮어주어라.
2003.12.08 -
때를 기다리며
지금은 아니다. 아직 준비가 필요하다. 굳은 각오로 목표를 설정하자. 그리고 집중해서 힘을 키우자. 때가 되면 비웃어주며 나가면 되는거다. Kill Bill의 삐리리양처럼 칼을 갈겠어.
2003.12.02 -
야심만만
아핫.. 야심만만보다 12시 넘다.. 진짜 웃기네..차태현, 김선아, 김지영, 비 거기다가 김제동에 박수홍, 강호동 다음주를 또 기대해야지..우하하하 난 얄미운 차태현 캐릭터가 솔직해서 좋더라..
2003.12.01 -
토로의 크리스마스~
이힛이힛.. 크리스마스 분위기.. 요건 토로의 크리스마스~ 넘 이쁘당 ㅠ.ㅠ 출처 http://www.dokodemoissyo.com/
2003.12.01 -
구글로 내 사이트 검색하기
이렇게 달면 자신의 사이트 내의 서치는 문제 없는 거 아닌가? 정월양~~ 자네 홈이나 팬픽 홈이나 이걸 달면 해결될려나? 마크 헬프 참조 김도연님 블로그
2003.12.01 -
나우누리 아이디 유보
오마르와 샬라르가 나우누리를 떠났다 우리마저 떠난 나우누리 살 길이 없어 보인다.
2003.11.30 -
제주로부터 귀환
밤 11시 넘어서 집으로 컴백했습니다. 컴을 켜니 온갖 스팸 메일이 나를 반기는군요. 제주에는 정말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삼다도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더라구요. 뭐.. 거의 컨벤션 센터안에서만 있어서 제주도 구경은 거의 못했지만 셔틀버스 타고 이동하는 걸로도 돌, 바람, 여자.. 다 보고 느끼겠더군요. 여기서 여자란 해녀^^ 스머프에 나오는 대자연의 어머니도 가슴속으로 만나뵙고 왔습니다. 출장 내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던 김윤정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뱀 다리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흑..
2003.11.21 -
여기는 제주
여긴 제주의 한 콘도입니다. 행사는 오늘부터 시작됐고 하루종일 다리 아프게 서 있는 일을 했답니다. 지금은 방에 들어가서 회의를 해야할 판입니다. 첫 날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꿀꿀했는데 그나마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밤바다도 봤답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 오징어 배의 조명 불빛에 밤바람에 파도 소리를 들으니 참 좋더군요.. 이틀 남았네요. 남은 날들 잘 보내고 가겠습니다. 제주에 있는 동안 내 안의 문제들도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시간 되면 또^^
200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