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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위에서
홍감독이 ChatGPT로 혼자 기획서를 쓰는 모습을 보며세상이 이미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느낀다.스레드와 유튜브를 보다 보면먼저 나아간 사람들의 뒷모습에마음이 조급해진다.그래도 멈추지는 않고,프로그램을 하나씩 익혀가며작년에는 인디자인을,지금은 웹사이트 빌더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오늘도 마우스를 손에 쥔 채막 밀려오는 파도를 타 본다.겁이 없어서라기보다는,손을 떼지 않고 하다보면어느 순간 따라오는 재미와 설렘 때문에. 2026.01.05 후암동에서 샬 장 줄리앙 (Jean Jullien)프랑스 출신의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런던 센트럴세인트마틴 미술디자인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 공부를 했고 영국왕립미술대학교에서 아츠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밟았다. 캐릭터에 바탕을 둔 경우가 많은 그의 ..
2026.01.05 -
앞선 마음, 더딘 몸
디스크 탈출 10주차.회복은 아직 더디다.마음이 앞서면 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오늘도 몸의 반응을 기준으로 하루가 돌아간다.몸이 먼저 말하도록 둔다.2026.01.03 후암동에서 샬 알리스 메테니에 (Alice Meteignier)1990년에 태어나, 파리 그래픽 아트 스쿨과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아르 브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세계는 생동감이 넘치고, 매우 시각적이며 본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한 가지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창조적인 새로운 미술 기법을 선보인다. 첫 번째 어린이 책인 로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맨션상을 받았다. 현재 파리에서 살며,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6.01.03 -
2023년 결산
이미 2024년 새해가 됐지만 2023년은 결산을 하지 않으면 안될 해이기에 적는다. 1-4월 OTT바바요 숏폼드라마 10분X11부작 런칭 - 크리에이터, CP, 디자인 - 현재 OTT바바요 서비스 종료로 볼 수 없음 6월 8일~11일 용신해방축제 축제 총감독, 디자인, 기획 5-10월 OTT드라마 - 기획PD - 2023 콘텐츠진흥원 중소제작사글로벌도약지원 IP개발고도화 선정 12월 2건의 제안서 작업 12월 1인 인형극 - 디자인 일상 공연도 영화도 전시회도...여행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만 하던 한 해. 대신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고 나름 기획력에 대한 성장이 있었던 한 해. 어깨 재활을 봄에 멈추고 수영하겠다고 했으나 수영복만 사고 시작도 못하고. 9월부터 탁구 시작, 주마다 오산에서 엄마랑 탁구..
2024.01.02 -
아듀 2022
2023년이 시작되기 3시간도 남지 않았다. 요즘은 콘티 작업하면서 2023년 목표에 대한 세부적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좀 더 간단하고 달성하기 쉽게, 눈높이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가계부 정리도 함께 하고 있다. 요즘 예금 금리가 높은 편이라 낮은 금리의 예금들과 만기된 예금들을 정리하고 4.25%짜리 우체국 적금을 하나 더 늘렸다. 올해도 비록 예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까워졌다. 내년에는 물가도 오르고 공과금도 왕창 오른다고 하니 좀 더 허리띠를 조르는 수 밖에. 여기서 윤석열 욕하기 시작하면 날밤새도 모자를 판이라. 오늘은 나에 더 집중. 굥을 내년까지 볼 자신이 없다 빨리 퇴진하길 스토리보드 그리기와 일러스트에 관심이 생겨서 좀 더 전진하고 싶어 나에게 과제를 줄 생각. 영화를..
2022.12.31 -
2023년 계묘년(검은 토끼띠)을 맞이하며
2023년은 거창하지 않게 소소하지만 작은 실천을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 매번 1순위 목표는 건강. 1. 운동 - 1분기 : 기초체력 키우기, 헬스 시작 - 2~3분기 : 수영, 필라테스 시작 - 3~4분기 : 등산, 배드민턴 시작 2. 창작 - 1분기 : 궁궐침범 1인극 대본 완성 - 2분기 : 무언어영화 기획안, 시나리오 작성 - 3분기 : 독립예술영화 기획안, 시나리오 작성 3. 학습 - 숏영상 분석 - 스토리보드 공부 - 일러스트 연습 - 영상편집 공부 - 영화 배급 아카데미 - EBS 위대한 수업 4. 생활 - 일기쓰기 (블로그) - 매일 1편 이상 관람 - 특별한 이벤트 하하하 이 봐라. 써 놓고 보니 거창하고 거대한 지키지도 못할 원대한 계획들을.
2022.12.27 -
2022년을 정리하다
연말 연례행사. 한 해 정리. 좋던 싫던 시작. 과연 성장이란 게 있을까. 일 2020년 11월 코로나로 빛 축제 회사를 그만두고 2021년 중부기술교육원 방송 영상크리에이터 수업을 들었다. 수료 후 2021년 중반부터 영상 콘텐츠 회사 기획 업무를 맡으면서 이런저런 제안서를 쓰며 홍보 영상 CP로 일했다. 대학생 때 광고 에이전시에 가고 싶었던 젊은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스토리보드 그리는 것도, 콘셉트 잡는 것도 예전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 참여했던 기억이 스물 올라왔다. 그 때는 시도에서 끝났지만 지금은 내가 그린 스토리보드의 결과물을 완성 영상으로 보게 되어 새로웠다. 2021년 9월부터는 동시에 새로운 웹드라마 프로젝트에 크리에이티브 총괄 PD로 투입. 10월 홍감독이랑 얼간이 세계관을 만들어 나갔..
2022.12.27 -
제20대 대통령 선거 단상
제20대 대통령선거 특집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안내 www.nec.g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선거일 투표 2022년 3월 9일 수요일 일반 유권자 : 오전 6시~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격리 유권자 : 오후 6시~오후 7시 30분 사전투표 3월 4일(금)~5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시민의 눈 활동을 2번 했는데 올해는 다음 날 출근해야 돼서 개표참관인 참가는 쉽지 않을 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투표시간도 1시간 30분이나 뒤로 밀렸으니 아마 개표 완료 시간도 같이 밀릴 듯. 여론 조사도 박빙이니 한 표 한 표가 중요할 터인데. 3월 10일부터 검찰공화국을 맞이한다면 정말 끔찍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고 싶다. 5년동안 문프가 적폐, 코로나와 싸우며 ..
2022.02.17 -
2022년 미라클 모닝, 모닝 페이지, 불렛 저널, 감사일기
2022년 설맞이 로그. 지난 추석 이후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일을 맡아 최선을 다했다. 작은 결과와 작은 꽃을 피웠지만 나의 안일한 건강 관리는 또다시 근골계질환을 발생시켰다 남은 삶, 행복한 생존을 위해 = 목적이다. 올해는 무조건 근육몸 만들기가 1순위 = 목표이다. 연초마다 다짐과 계획을 세웠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많은 날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유튜브의 알고리즘 신공이 나를 이끌었다. 미라클 모닝, 모닝 페이지, 불렛 저널, 감사일기 그리고 『아티스트 웨이』 ,『마지막 몰입』 다양한 불렛 저널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5xycS8agV5k 이미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홍 감독은 남이 말하는 자기 계발은 쓸모없다고 하지만, 좋은 게 있으면 습득해서 내 맞춤형 자기..
2022.02.03 -
추석연휴는 계획짜는 샬위크로
2020년 9월 29일 샬의 LOG. 오전 용산구청에서 세금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인사동 촬영 현장에 도움을 주러 갔다. 홍 감독은 2년 전부터 영화를 하겠다며 공연일을 줄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올여름 첫 감독 데뷔작으로 독립 장편영화를 찍었다. 지금은 열심히 사 모은 카메라 장비로 영상 일을 하고 있다. 오늘 일도 그중 하나다. 영상 바닥이 또 다른 3D업종이라고 하는데 홍 감독은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촬영을 하는 지금도, 밤새 편집을 하던 어젯밤도. 참 부러운 인간이다. 언제나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끝까지 하고야 마는 저 사람. 근성 하나는 본받고 싶다. 나란 인간은 뭔가 해내고자 하는 집요함이 그다지 없는데 왜 일까. 간절함의 차이인가. 삶의 방식이 다른 건가. 내일부터 추석 연휴이다. 올해는 코..
2020.09.29 -
life goes on
2020년 9월 28일 샬의 LOG. 올해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월급은 1/3로 줄었다. 사업은 다 엎어지고 협의된 축제도 다 취소됐다. 입찰 사업도 계속 고배를 마시고 지원사업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이전에 계획됐던 이사를 그대로 진행했고, 너무나도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2번이나 하고서야 겨우 이삿짐을 풀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집 공사는 덜 끝났고 방 하나는 공연 짐으로 발을 디딜 수가 없을 정도다.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연속해서 생기고 한 푼 두 푼 모아놨던 돈들은 써 보지도 못하고 뭉텅뭉텅 내 손을 떠나갔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햇빛을 맞으며 기상을 하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하얗고 하얀 집은 아..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