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2
2022. 12. 31. 21:04ㆍ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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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시작되기 3시간도 남지 않았다.
요즘은 콘티 작업하면서 2023년 목표에 대한 세부적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좀 더 간단하고 달성하기 쉽게, 눈높이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가계부 정리도 함께 하고 있다. 요즘 예금 금리가 높은 편이라 낮은 금리의 예금들과 만기된 예금들을 정리하고 4.25%짜리 우체국 적금을 하나 더 늘렸다. 올해도 비록 예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까워졌다. 내년에는 물가도 오르고 공과금도 왕창 오른다고 하니 좀 더 허리띠를 조르는 수 밖에. 여기서 윤석열 욕하기 시작하면 날밤새도 모자를 판이라. 오늘은 나에 더 집중.
굥을 내년까지 볼 자신이 없다
빨리 퇴진하길
스토리보드 그리기와 일러스트에 관심이 생겨서 좀 더 전진하고 싶어 나에게 과제를 줄 생각. 영화를 볼 때 관심없이 보던 카메라 앵글이나 구도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보려고 한다. 1월에는 영화 <세븐>의 인상적인 장면들을 스토리보드로 따서 습작을 하기로 계획함.
내년에는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정신으로 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끄집어 내고 싶다. 자꾸만 내성적으로 숨어버리는 이 녀석. 나중에 후회할 인생을 살지 말고 나가자. 만나자. 나를 보이자.
다짐과 계획이 충만한 오늘.
복은 내가 만드는 거다.
아..너무 말만 많은 거 같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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