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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고 도는 이 바닥
한명수씨 사이트를 구경하다 사빈 아저씨랑 윤희 언니 사이트가 링크됨을 발견하다. 거참 이 바닥 참 좁구나.. 한명수씨 FID를 그만두셨구나.. 음..이렇게 돌고 돔을 느끼니 웬지 언젠가는 한명수씨도 만날거 같은 기분이 든다. 한명수 http://www.extra-project.com 뱀다리 여기 갔다가 공명의 요즘 소식도 듣게 되다니.음.
2003.10.06 -
오늘 왜 그리도 졸립던지..
오늘 왜 그리도 졸립던지.. 계속 눈이 감기고 정신은 혼미하고.. 집중력 감퇴에다가... 오후가 되니깐 머리까지 아프고.. 그런데 그게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Simon군도 똑같은 증세를 보이더군요. 졸립고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샬 : "오늘 점심 뭐 먹었어?" Simon : "라면" 샬 : "나두 라면 먹었는데" Simon : "라면 먹어서 그런가보다." 그래서 저녁은 용산역에 있는 무진장 큰 감자탕 집에 가서 먹었지요. 그 눔의 평양 어쩌구 프로를 억지로 보면서-_-;; 맛나게 먹긴 했지만 아직도 졸립니다. 그래서 일찍 집에 들어오긴 했는데 내일 아침 회의를 하려면 후딱 자지 않으면...(__) 꾸벅~
2003.10.06 -
밤길 조심하세요.
며칠 전 가슴 치고 지나가는 치한을 쫓아가서 소리치며 한 대 때렸다가 발길질 당했습니다. 올해만 같은 길에서 벌써 두 번째 당한거라 지금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 번에 그냥 참고 지나간 게 너무 억울해서 이번에는 내 가만히 있지 않겠다 생각했었는데..또 그런 놈을 만나다니.. 내 앞을 대각선으로 가로 지르면서 쓰윽 가슴을 치고 지나가는데 제가 뒤돌아 쫓아가서 어깨쪽을 퍽! 치며 "야!" 소리를 쳤죠. 그랬더니 이 자식이 뒤를 돌아보며(어린 녀석이 좀 양아새끼같기도 하고 약먹은 놈 같기도 하고) 갑자기 다짜고짜 내 배를 발로 차는게 아닙니까? 다행히 손으로 막아서 맞지는 않았지만 순간 섬뜩 하더군요. 주위에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누구 하나 눈여겨 보지 않고 이러다 저 미친놈이 칼이라도 꺼내는거 아닌가 ..
2003.10.06 -
역시 웃는 게 이뻐..
역시 웃는 게 이뻐.. 미소를 머금고...웃자...
2003.10.04 -
10:20분 회의 끝
10:20분 회의 끝 내년부터 내가 몸담고 있는 팀의 수익 구조가 괜찮아 보이니깐 전무님이 그동안 소외해서 미안하다며 이제 PM으로 나서시겠다고. 회의가 끝나고 이제 내가 해야할 일이 엄청 늘어난 거 같다. 어디가던지 이 쪽 일은 은근히 발을 담그고 있는거 같다. 이번에는 방송 편성, 프로모션, 광고 쪽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할 거 같다. 물론 IT쪽 변화도 스카이라이프 변화도 주시해야하고 운영/편성쪽도 관여해야하고 거기다가 내 밥벌이 사이트도 만들어야하고 치열하게 살아야....살아남겠구나... 멀티인생. 멀티인간. 샬
2003.09.30 -
아침 8시 30분 회의
앞으로 화요일마다 8시 30분에 회의. 아침마다 운동때문에 8시 30분까지는 회사 앞까지 가긴 하나 이제 화요일에는 운동을 점심때로 미뤄야하겠구나.. (참고로 울 회사는 9시 30분까지 출근)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군 회의 준비 좀 더 하려면 내일은 6시 30분에 나가야하네..흑. 빨랑 자야겠다.
2003.09.29 -
926 생일 축하해요
아시다시피 926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회사에서는 어제 미리 축하를 받았어요. 절 이 날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께, 3년 째 옆에서 웃어주고 있는 그 사람에게, 그리고 수 년동안 내게 생일 선물을 해 온 여러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____^
2003.09.26 -
홍대 칼침 괴담
추석때 홍대 판화과 학생이 둔기에 맞아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그 이후로 홍대 근처에서 계속 괴한에게 습격 당했다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며칠전에 이 얘기를 듣고 영화 에 나오는 강도 보다도 더 질 나쁜 뻑치기가 홍대 근처로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됐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니 살인 사건은 진짜고 나머지는 아직까지 소문이라 한다. 하지만 이 괴담때문에 홍대 일대는 점점 조용해 지고 있다. 요즘 늦게 작업하는 동료들도 있는데 걱정이 된다. 빨리 범인이 잡혀야하는데.. 과연 원한에 의한 살인 사건인가 아니면 무차별 묻지마 살인인가.. 기사 원문
2003.09.24 -
MT 게임 중계
울 회사 무주 리조트 가서 한 게임들 중계 I.스포츠 오딧세이 씨름 먼저 엉덩이 닿기 를 하려고 했지만 보시다시피 시멘트 바닥에 샅바용 끈이 준비되지 않았고 결국 숙련되지 않은 조교들의 부상만.. 실장님 : "아..여기서는 안되는군요. 그럼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죠;;;" 두 조교들 : " 벙~ -_-" 2.스타킹 먼저 벗기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만을 사용해 양쪽에 신겨진 스타킹을 빨리 벗는 사람이 승리 E사 사장님: "이거 너무 엽기다.." 3.립스틱 짖게 바르고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후 준비된 투명 아크릴 판에 최대한 입을 벌려 찍는다. 입술 두께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P대리. 아..꿈에 나올까 두렵다. 4.철인3종 경기 동료 업고 달리기 – 스타킹 먼저 벗기 열띈 경합!! 여자보다 남자가 더 빨리 ..
2003.09.23 -
딩가...딩가...
일하기 싫어..-_-;; 퇴근 2시간 전.. 집중력 하락.
200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