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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와 챈들러의 결혼식
7x14 레이첼의 30살 생일파티 이야기를 보고 감동먹은 뒤 드디어 시즌 7 마지막 23,24 에피를 보고 그 두배의 감동을 먹고 말았다. 다시 결혼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도망가버린 챈들러. 사라졌던거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결혼식 서약 중 모니카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챈들러.. "모니카, 이것은 제게 가장 힘든 일일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당신이 걸어오는 것을 봤을때 얼마나 간단한 일인지 알았어요. 사랑해요.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도 저는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은 제 여생을 함께할 사람입니다. 제가 그러고 싶은지 알고 싶으세요? " 그리고 찡한 키스.. 난 눈물이 핑...... 요즘은 챈들러가 모니카에게 잘 대해주며 진정한 사랑에 눈 떠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왜 이렇게 뭉클한지 모르..
2005.12.17 -
슬레이어즈 주문
이걸 달달 외우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 다이어리 정리하면서 적어놓은걸 버릴려니 너무 그때가 생각나고.. 여기다가 백업.. 요즘 슬레이어즈 DVD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선물받고 싶다..흐흐흐 지금도 내 몸에는 리나 인버스의 피가 흐른다. 드레곤 슬레이브 주문 황혼보다도 어두운 자여 내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속에 파뭍힌 의대한 그대의 일므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드래곤 슬레이브~ 라그나 블레이드 주문 하늘을 가르는 무서운 힘이여 얼음같이 차가운 허무의 칼이여 그대와 나 한몸이 되어 우리 함께 파멸의 길을 헤쳐나가리니 신들의 영혼조차 베어버리는 암흑의 검 라그나 블..
2005.12.17 -
윗사람 복
언젠가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나는 윗사람 복보다는 아랫사람 복이 많다고. 생각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내 주위에 보면 내 인생에 도움을 준,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 주는 생각나는 은사님이나 선배들이 없다. 왜 그럴까... 내가 그들을 챙기지 못한 탓일까. 아니면 존경할만한 인물을 만들지 못한 탓일까. 혹시라도 주변의 좋은 스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어쩌면 내가 우왕좌왕하게 된 이유도 이것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나도 보여주고 싶은데 나도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나라는 사람을 이때까지 오게 한 좋은 스승들을 보여주지 못함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2002.09.15 15:57 미니홈피에 쓴 글 솔직히 아직도 내 스승을 못찾았다.
2005.12.17 -
돈
돈으로 살 수 없는 건강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 돈이 없어서 잃게 되는 생명 돈이 없어서 잃게 되는 신용 2002.03.08 13:41 미니홈피에 쓴 글 지금까지도 돈은 가끔씩 날 흔들어 놓기도 한다.
2005.12.17 -
삶.재미
재홍군이 나에게 말한다. 넌 삶에서 재미를 찾니.. 재미에서 삶을 찾니? 2002.05.10 08:18 미니홈피 글 그 당시 이 글을 쓴 의미는 뭘까?
2005.12.17 -
도전하라
참가해 봐야 떨어질 확률은 99%이다. 그러나 참가하지 않으면 100%떨어진다. 마찬가지로 야구선수가 1천번 타석에 들어서서 700번만 스트라익 아웃을 당했다면 그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안정과 평안함을 바라기 때문에 단 한번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피하려 평생을 살아 간다. - 록 펠러 - 2002.08.16 12:10 미니홈피 글
2005.12.17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지은이 : 고도원 간만에 서점 나들이를 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려고 했는데 이번 달에는 도서관도 서점도 뜸하게 되어 반성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 방문했다. 그리고 요즘 트렌드가 뭔가 둘러보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고도원씨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란 책이었다. 근 5년 동안 왠지 부모님들이 많이 늙으셨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부모님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잘해드려야겠단 생각이 가슴을 후벼판다. 아버지가 시작하신 사업 때문에 두 분 모두 신경을 많이 쓰시게 되면서, 편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지 못한 게 항상 맘에 걸리고 있던 차였는데 이 책을 보니 조목조목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일이 적혀 있었다. ..
2005.12.12 -
[펌] 몽유기(夢遊記)
어디서 스크랩 한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꿈에 대한 이야기가 나하고 비슷해서 적어놨던 글이다. 2003.06.09 16:23 미니홈피에 있던 글로 계속 창작되며 업그레이드 되는 꿈을 꾸는게 나만이 아니란 게 재미있다^^ 난 처음에 꿈에서 나는 방법을 몰랐는데 점점 학습하여 이제는 꿈에서 너무 잘 난다. ㅋㅋ 몽유기(夢遊記) 글/김윤영(소설가) yoon2828@hitel.net 그들을 만난 것은 취리히로 가는 야간열차 안에서였다. 남녀 두 쌍의 네 명의 인도 젊은이들은 이등석 6인실 쿠셋의 2,3층을 점령하고 밤새도록 카드 게임을 하며 자기들끼리 떠들었다. 내 자리는 맨 아래칸이었고 내 맞은편의 프랑스 여학생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귀마개를 하고는 이내 잠들어버렸다. 그 인도인들 중 여인들은 치렁치렁한 편..
2005.12.10 -
인생과 직업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단지 여러가지 해답이 있을 뿐이다. 당신은 어떤 해답을 제출할 것인가. - - - - - - - - - - - - - - - - - - 직업에는 좋은 직업이 없다. 단지 좋아하는 직업이 있을 뿐이다. 당신은 좋은 직업을 갖고 있는가. 좋아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가. 2002.03.08 12:49 미니홈피 글
2005.12.10 -
디자이너의 일기
린다 와인만의 책을 줄곧 디자인해온 알리 카프는 창의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일 시각적인 일기를 쓴다. “나는 마주치는 모든 일들을 일기에 기록한다. 그것은 내 디자인 프로젝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차량이다. 나는 동기 부여와 영감을 얻기 위해 지나간 일기를 참고하고, 아이디어를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현재의 일기를 쓴다. 거기에는 잎사귀 누른 것, 대략 스케치한 것, 찢은 잡지 조각, 브레인스 토밍 내용, 박물관 소개책자, 명함, 티켓 반쪽, 영수증, 인쇄물, 심지어 러브 노트까지 들어있다. 여러분이 무엇을 대든지 그것들은 언젠가 내 일기장에 붙여졌을 것이다. 나의 몽타주 소책자는 나와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한다." "나는 고객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추적해낼 수 있다. 린다 와인만의 책을 디자인한 몇 가지 ..
200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