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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마당놀이 심청전
22년째를 맞이하는 미추의 마당놀이 심청전. 작년 변강쇠전을 이번에는 심청전을^^ 마당놀이 팬인 어머니와 함께 마당놀이 홍길동전 이후 거의 10년이 넘은듯 너무나도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마당놀이 전용관이라고 하는 국립극장 천막극장에서. 역시나 마당놀이는 바닥에 앉아서 봐야 배우들과 눈마주치며 가슴 졸이며 약간의 긴장감을 가진채 설레며 본단 말이야^0^ 윤문식, 김종엽, 김성녀.. 최고의 앙상블.. 2002.12.27 국립극장 천막 wiht mam
2002.12.27 -
루돌프 사슴뿔
올해 빠리바게트에서 작년 빨간코에 이어 이번에는 정우성이 루돌프 사슴뿔을 준다고 유혹을 했지요. 어제 대학로 빠리바게트 앞에는 이 사슴뿔을 얻기 위해 어찌나 사람들이 몰려들던지.. 뉘른베르그에서도 루돌프 사슴뿔 가족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2002.12.25 -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오늘 사람들이 온통 밖에서 돌아다니겠죠? 아마도 산타 모자를 쓴 사람들이 명동 거리를 활보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은 12월 3일 뉘른베르크에서 만난 빤짝이 산타모자를 쓴 사람들입니다. 저 모자를 쓴 남자들이 단체로 서 있는데 정말 재미있는 광경이였습니다. 흰눈은 보이지 않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
2002.12.24 -
뮌헨 여행기 예고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샬이 2002년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일동안 뮌헨을 갔다왔습니다. 해외여행은 이번으로 4번째. 대학 4학년때 유럽배낭여행을 했을때 뮌헨을 들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행중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뮌헨 그리고 독일에 대한 인상이 별로 안좋았었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계절상 처음 가는 겨울 여행이였고, 한 곳에 오래 머문다는 장점이 있어서 내심 '느긋하게 뮌헨의 이 곳 저 곳을 볼 수 있겠구나' 싶어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20일이라고 하니 웬지 '오래 갔다왔구나'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짧았던 뮌헨생활이였습니다^^; 여러분께 4번에 걸쳐 제 여행담을 들려드리겠습니다. 1탄. 여행편 "온통 크리스마스로 물든 뮌헨" 마리엔광장 영국정원 슈..
2002.12.23 -
산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 올해도 오시나요?? 2002.12.12 / 뮌헨 마리엔광장 / sony F707
2002.12.23 -
암스텔담 공항에 있던 우체통
빨간 색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제가 비행기를 암스텔담에서 갈아탔는데요. 그곳 공항에서 만난 네델란드 우체통입니다 ^-^ 2002.11.29 촬영 / sony F707
2002.12.21 -
샬... 돌아왔습니다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늦게 도착했습니다. 뮌헨 공항의 부분적 파업때문에 하루 연기되었답니다. 그러나 유럽은 온통 크리스마스에 묻혀 있답니다. 제대로 내리는 눈은 못봤지만 많고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누비고 다닌것만해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
2002.12.19 -
샬..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21일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20일 계획이였는데 어제 독일 뮌헨공항의 부분적 파업때문에 항공기가 결항되어 하루 연기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몸이 좀 안좋습니다. 13일 짤쯔부르크에 갔다와서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그게 원인이 되어 감기에 걸렸습니다. 거기다가 17일 밤을 새는 바람에 더 몸이 망가졌고, 마법까지 걸리고.. 엎친데 덥친 격으로 귀국길에 코감기때문에 비행기 하강때 항공성중이염이 생겨서 암스텔담 공항에서는 너무 겁이 나고 아파서 응급실을 찾아갔답니다.-_-;; 갈아타기전까지 낫게 하려고 말도 안되는 영어 하면서 아픈거 설명하고 어찌어찌하여 이관을 확장시키는 코에 넣는 스프레이 샘플 몇개와 아스피린을 받아다가 다행히..
2002.12.19 -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샬이 11월 28일-12월 18일까지 독일여행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그 때까지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주인장 없는 홈에서 예전대로 노실분들은 노시고 아니면 딴데가서 노셔도 됩니다^^;; 그럼 갔다와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지요. see you again!
2002.11.28 -
리얼 연애드라마 - 현정아 사랑해
오늘이면 MBC월화드라마 가 16회를 마지막으로 우리들 곁을 떠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TV시청자들의 50%가 의 독기어린 남자들의 눈빛을 보고 있는 동안 나는 새콤달콤한 사랑이야기 를 보고 있었다. 사실 는 재미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외면받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뭐든지 타이밍이 중요한 것을-_-;; 에잇..만 아니면 ㅠ.ㅠ 김민선이란 배우가 이런 트렌드 드라마에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은 이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잘 소화할 줄은 몰랐다(구상하고 있던 드라마 주인공으로 김민선을 찍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안판석 감독한테 뺏긴 느낌..흐흐..) 특히 감우성은 더더욱 그랬다. 감우성이란 배우한테는 별다른 애정이 없었으니깐. 한마디로 몰린 눈이 이뻐보이는 수준은 아니였단 말(이 수준에 올라..
200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