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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밭 옆 수련밭
worry양으로부터 수련밭을 분양받았다. 군침흘리던 위키위키를 선사받았으나 아직 밭도 못갈고 있다. 막상 분양받았지만 앞으로 어찌 키워나갈지도 사실 고민중이다. (아니 그것보다도 쓸줄 모른다는 표현이 더 솔직할듯;;) 냐하..고마우이.. worry. 그리고 창시자 창준님. 그럼 수련밭 옆 농장 토란밭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시겠소? (수련밭 공개는 추후에 하겠소이다)
2003.02.16 -
2003년 2월 둘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2월 둘째주 COVER VS COVER (2003.02.11~02.17) 커버 대 커버. 다시 시작합니다. 다시 시작하려고 보니 씨네21이 사이트 리뉴얼을 했네요. 그덕분에 표지 원본 소스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제호가 들어간 사진이 더 나은데..음) 이전보다 훨씬 씨네21 사이트를 누비기 쉬워져서 그게 좋네요^^ 1. CINEBUS ★★★ 2. 씨네21 ★★ 3. FILM 2.0 ★☆ 4. MOVIE WEEK ★ 오랜만에 시작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영웅 이후로 본 영화가 거의 없어서 입담이 좀 딸리겠지만.. 자.. 우선 이번주 1위는 CINEBUS에게 줍니다. 최근 각종 잡지 표지에 김하늘이 등장하는데 CINEB..
2003.02.16 -
어제 F4(에프쓰~)의 상영회에서
어제 F4(에프쓰~)의 상영회에서 본 뮤비 중 요 뮤직비디오가 제일 인상 깊었다. 한사람이 노래하는 중간에 남아있는 3명.. 앞에 먹을거 가지고 서로 장난치기란..;; 여러분은 F4 얼굴 구별하십니까..;; F4가 키보드에 있는거냐구요? ;;;
2003.02.16 -
아라키 노부요시 사진전
일본에서도 예술과 외설의 사이에서 말이 많은 아라키 노부요시 사진전. 사진 전체에서 성적인 느낌이 팍팍!! 처음부터 그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사진을 봤다면 그냥 꽃이구나, 그냥 음식이구나, 골목길이구나.. 그랬겠지만... 처음부터 사진을 찍을때 모든 사물에다가 성적 포커스를 잡고 찍게 되니 꽃에서도 음식에서도 다 칠퍽 칠퍽 끈쩍끈쩍 여성의 음부같고 남자의 성기같고.. 그랬다.. 아마도 그가 겪었던 경험들.. 홍등가와 연고없는 창녀들이 죽어간 사원에서 살았던 어린시절, 그리고 사랑했던 부인의 죽음 등이 삶과 죽음 그리고 현재와 성과 쾌락, 애로티즘이 뒤범벅 되어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게 아닌가 싶다. 역시 모든건 어떻게 설명하느냐 누가 뭘 찍었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닐까.. 그가 덴츠 광고회사를 다니지 ..
2003.02.16 -
미국현대사진 1970-2000
곧 끝나기 때문에 제일 먼저 봐야했던 전시회. 다행히도 호암갤러리에 가자 한국어로 전시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사진을 설명들으며 감상하기는 처음이였는데 역시.. 사진이고 그림이고 설명이 함께 있어야 이해가 된다. 안그러면 겉핥기식 구경밖에 안됨을 ... 현실 - The Real 정체성 - Identity 일상 - The Domestic 이 세가지 주제로 방을 나누어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1970년대 이후 미국현대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선별하여 구성한 전시회였다. 인기있다는 작가들은 대게 자신만의 특별한 표현방법이나 주제의식이 확실했던 것이 공통점이였고, 손대지 않은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하고 대상에 인위성을 가해 사진찍는 대상에 드라마를 주는 형식이 많았다. (그 반대되는 형식으로 찍는 ..
2003.02.16 -
영웅
장예모 감독과 중국의 최고 스탭들과 배우들이 만나서 만든 영웅. 진시황을 죽이려하는 자객들의 이야기. 그러나 자객은 성공했을까? 라는 단어아래 절대자의 존재를 미화하는 중화사상이 무섭게 다가온다. 이연걸과 양조위, 장만옥 그리고 위더스푼 분위기의 장쯔이. 역시 연걸이 오빠는 무술을 해야 멋있고 양조위는 시니컬해야 멋지고 만옥언니는 몽롱하면서도 중후한 묘한 표정을 지어야 멋지다. 장쯔이는 대배우들속에서 마치 덜 마른 건포도같았다-_-;;(이게 무슨 뜻일까..) 정말 유려한 화면에 컬러는 작살이였다! 하나하나 컬러를 살리기 위해 어떤 작업을 했는지 너무 궁금하다. 2003.01.25 허리우드극장
2003.02.16 -
고양이를 부탁해
조영남이 고양이 살리기 할때는 보지도 않다가 이제서야 꺼내보게 된 영화다. 인천을 배경으로해서인지 인천 토박이인 나만큼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자근자근 솔솔한 맛이 있었음. 그리고 그나이대에 충분이 있을만한 공감가는 이야기들도 많았고.. 저때가 좋았지.. 참 좋을때.. 그러나 그 순간에는 고민도 참 많을때. 누가 뭐래도 이 영화의 포스터 만큼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이뻐 죽겠다.*_* 하지만 실제 영화에서 보여주는 내용과 이미지는 아래 사진이다. 영화는 포스터만큼 세상이 녹녹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영화는 현실이였다. 2003.01.28
2003.02.16 -
피아니스트
나에게는 너무너무 힘든 영화였다. 더 이상 유대인 학살 영화는 안보겠다고 다짐하고 멀리했었는데 힘들게 다시 보게 되었다. 그러나 역시.. 이 영화 피아니스트.. 처음부터 내 가슴을 꾹꾹 눌러버렸다. 가슴이 너무 답답했다. 난 이렇게 오도가도 못하는 그 당시의 드라마를 보면 정말이지 죽어버리고 싶다. 보는내내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계속 울었다. 울지 않으면 그 울분과 암담함이 내 가슴에 쌓일것만 같았다. 이 전쟁이 그리고 이 유대인 학살이 단지 미치광이 광기를 가진 히틀러라는 단 사람때문에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의 파시즘이란 것이 이런 현실을 만든 것이다. 독일인들이 유럽에서 개무시당하는 이유.. 이 영화를 보니 절절히 느낀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부시가 아랍에 하는 행..
2003.02.16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방을 비디오로 먼저 보고 연이어 본 비밀의 방. 귀엽던 녀석들이 부쩍부쩍 커버려서 이제 론은 변성기에 들어감.. 또한 너무 안스러워보이는 덤블도어의 유작.. 그래도 알콩달콩.. 론의 표정연기가 짱이로세.. 헤르미온느는 왜 이렇게 예쁜데.. (헤르미온느의 다리에 버닝하는 마크군의 온갖 닭살멘트가 시작되던;;) 외국에서 애들 데리고 영화찍기 힘들다는걸 알게 된 영화이기도 함.;; 항상 반지와 비교되는 불운(?)의 영화?;; 인가디오 레비오사~ 2003.01.08 인천 CGV
2003.02.16 -
두번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 반지의 제왕
두번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 (결국 두번 봤다;) 말이 필요없는 대작 중에 대작. 2002년 연말, 그리고 2003년 연초. 레골라스의 한손으로 말타기, 보드타고 내려오면서 활쏘기 등등 모든 주인공들이 입에 오르는 화제작. 팬픽, 팬아트의 각종 소스를 쏟아내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혼자 쑈하던 골룸도 인기 폭발;; 2003.1.6 구로 CGV
200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