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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코난을 구해줘..
내가 가지고 있는 코난 피규어 중 이게 제일 이쁘다. (물론 이건 선물 받은거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후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캐릭터들은 발가락에 괴력을 가지게 된 거 같다. 후후.. 그런데 라나.. 지금 코난한테 뽀뽀하려는거지?
2002.11.08 -
종로의 포장마차
어젯밤 어찌나 춥던지 이제 11월로 넘어갔고 추위도 함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때면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오뎅과 매콤한 떡볶이가 끌릴때죠. 사진은 종로거리에 즐비하게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언제부터 여기에 이리도 많은 노점상이 생겼는지.. 밤낮이 바뀌면 업종도 같이 바뀐다니깐요.
2002.11.05 -
2001년의 나의 모습 중 하나.
2001년의 나의 모습 중 하나. 2002년도 저물어가는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부디 게을러지지 말자. 노트북 성격도 다시 컬쳐 관련 스크랩으로, 컬쳐 페이지도 어제 갔다온 DP시연회 얘기로, 커버 대 커버도 지난주 분량 업데이트. 926의 오늘 할일은 다했다.
2002.11.04 -
제 7회 DVD Prime 시연회
또 다시 컬쳐페이지를 덩그라니 두고 있군요. 이래서는 아니됩니다. 이래서는~~~ 다시한번 다짐하고 거꾸로 하루하루를 거슬러 가면서 일기쓰듯 되도록 매일매일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일요일이였죠. 벌써 7번째가 DVD Prime(http://www.dvdprime.com) 시연회에 갔었습니다. DVD가 대중화되면서 예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운영진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참가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코엑스 오디토리엄을 빌려놓고도 된 과연 사람들이 올까..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웬걸..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대성황이였습니다. 물론 저 같이 DVD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는 사람마저 참가를 했으니 오죽했겠습니까.. 그리고 참가한 사람들에게 준다는 상품이 어찌나 빠방하던지 이..
2002.11.04 -
2002년 10월 넷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10월 넷째주 COVER VS COVER (2002.10.29~11.4) 씨네버스 표지가 늦게 업데이트 되는 바람에 커버 대 커버도 덩달아 늦어졌습니다. mizfine님 씨네21 지원해주시고 언제 올라오나 궁금해하셨을텐데^^;; 죄송.. 1. CINEBUS ★★★ 1. 씨네21 ★★★ 3. MOVIE WEEK ★★☆ 4. FILM 2.0 ★★ 이번주는 성적이 좋습니다. 사진들이 평이하니 다 마음에 듭니다요^^ 특히 무비위크의 겨우 흰색 바탕에 분홍색 타이포 칼라가 너무 이쁩니다. 예전에 이나영이 커버로 나왔을떄도 그 느낌이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김윤진의 섹시함으로 밀고가고 있는 홍보전략과 합쳐져서 상큼하면서도 살짝 섹시한 ..그런 느낌입니다. 역시 씨네버스..
2002.11.04 -
프린스 앤 프린세스
창호지에 비친 그림자에 보면 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강한 컨트라스의 그림자 애니메이션. 그러나 기존의 고정관념을 확~ 깨버린 너무나 재미있는 왕자, 공주 이야기들. 차 마시며 그림자를 보니 그 아름답던 반짝임들이 생각납니다.
2002.10.30 -
3년만에 열린 2002년 원성스님 동승전 전시회
원성스님 동승전은 3년만에 열리는 실로 오랜만의 전시회였다. 인사동 풍경에 가서 가끔 스님의 작품을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그런 인연도 있었다. 그래서 더욱 그의 전시회를 가보고 싶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기회가 허락하지 않았고 그래서 일부러 마지막날 이번이 아니면 못보는게 아닌가 싶어 부랴부랴 달려갔다. (불교신문에서 원성스님이 유학을 갈 예정이란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가지 말라는 거였던가. 전시회 마지막은 7시까지 할줄 알았는데 오후 4시 모두 철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들어간 그 순간부터;; 작품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전시회장은 이미 아수라장.. 액자들 포장하고 사람들 왔다갔다..;; 하.. 일부러 마지막 날이라고 내일 일정을 떙겨서 오늘 여기까지 왔건만.. 한쪽..
2002.10.29 -
스마일
이쁘게 웃어주세요. 제가 두뺨에 하트 붙여드릴께요♥^_^♥
2002.10.27 -
가을밤
인사동의 어느 찻집. 데커드에게 소개받았던 집이다. 대추차가 맛있어 가끔 찾아갔었고, 작년 이맘때는 이 곳에서 뒤늦은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02년 10월 22일, 쌀쌀해진 가을 찬바람을 피해 우리는 이 곳으로 숨어들었다. 테이블에는 놓여있던 촛불, 발그레 얼굴을 숙인 국화꽃들. 우리 옆에는 말없는 친구들이 이 순간을 지키고 있었다. photo - simon
2002.10.25 -
깊은 눈동자
당신의 깊은 눈동자 속에 빠지고 싶어요.. 풍덩 ~
200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