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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처럼 생긴 핸폰, LG-kv5900
아니 LG에서 이리도 이쁜 폰을 만들다니..슬림형 두께에 130만화소의 내장카메라, 512MB의 내장 메모리와 터치패드, 이동디스크& 멀티태스킹 지원. 난 내년 4월 핸드폰 바꿀 예정인데 오..맘에 들어, 맘에 들어. 슬림 & 블랙.. 언제 나오는 거야...빨랑 나와라. 사용기 좀 들어보게.. cetizen의 lg-kv5900리뷰 http://review.cetizen.com/lg-kv5900/
2005.11.04 -
헉. 3kg이 늘어버렸다. 그런데..
한달 꼬박 사무실 출근해서 꼬박 자리에 앉아 일했더니 3kg이 늘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살은 배와 허리에만 집중적으로 -_-; 찌고 말았다. 체지방만 늘고 ㅠ_ㅠ;; 몸도 뚱해진 느낌. 이번 주면 알바도 끝나니 열심히 움직여 줘야겠다. 난 이렇게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붙잡고 일하는 거 이제 싫다. 깝깝하고 몸 상하고. 내 바램은 반나절만 사무실에서 나머지는 활기차게 사람들 만나며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거다. 그렇게 살 거다.
2005.11.02 -
개구리를 삼켜라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지금 개구리를 삼켜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29) "어차피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을 수 밖에 없다면, 공연히 앉아서 오랫동안 쳐다보지 말아라." 실행력과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제일 먼저 달려드는 습관을 평생토록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하는 실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항상 불평을 늘어 놓고 끝도 없이 회의를 하고 온갖 놀라운 계획들을 짜지만, 결국 아무도 그 일을 처리하지 않으며 필요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개구리를 먹어라!' 중에서 (북@북스, 19p) 시테크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 내게 다시금 정신차리라고 환기시켜주는 글귀. 쓸데..
2005.11.01 -
어찌 해야하는가
고민스럽다. DSLR을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카메라만 바꾸려고 하는 건지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공부도 안하고 내 마음대로 안 나온다고 카메라와 친해지기 전에 버리는 건 아닌지 캐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내가 생각한 니콘의 화려한 색감...그런데 캐논도 만만치 않게 진하다고 하니 진정 나는 어찌 해야하는가.. 으으으 m(-o-)m;;;;;;;; 제가 현명한 판단을 내리도록 도와주십시오.
2005.10.05 -
자축
자축합니다. 9월 26일 나의 생일을. 제 옆에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 내가 꾸고 있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살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한층 더 성숙하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 축하한다. 샬라르.
2005.09.26 -
여성의 노동 착취 - 추석
이번 추석부터 예비 식구가 늘어나자 덕분에 일도 2배로 늘어나 버렸다. 요즘 요리하기에 재미를 붙인 까닭에 할머니댁에서 찜닭을 해 보자는 쓸데없는 말을 꺼내서리-_-;; 대자 닭 2마리를 가지고 찜닭 준비를 하고, 예비 식구의 반찬을 싸 주기 위해 반찬도 2배로 하고... 아아..@_@ 어무이도 어무이지만 점차 분위기가 불길하게 바뀌는 것이 이제 앞으로 추석은 어린 시절 편하게 먹고 노는 정말이지 말 그대로 즐거운 추석이 아니라 중노동을 착취당하는 추석으로 다가온다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니라 남자들은 차려 놓은 것만 홀라당 먹고 TV를 보고 여자들만 부엌데기가 되고 마는 명절이다. 이제 다 컸다고 이 눔의 집안 맘에 안 든다고 집안 분위기를 내 맘대로 바꿀 수도 없는 것이요, 그렇게 손에..
2005.09.18 -
대통령배 싱크로나이즈드 경기를 보러 가다.
13일부터 잠실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싱크로 경기를 보러 갔다. 삼성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국가대표 싱크로 선수 출신인 효미양을 응원하러^^ 13일에는 듀엣 경기, 14일에는 개인 경기가 있었다. 우리는 14일 경기를 보러 갔는데 첫날 효미양은 대학부에서 1위를 했고, 둘째 날인 개인전은 2위를 했다. (사실 사진은 여러 명의 선수들의 다리가 섞여있다-_-) 지난 5월달 삼성 일이 끝나고 싱크로계에서는 뇌물과 선수 폭력 등의 안 좋은 일로 선수들은 대표팀 합류를 보이콧 했고 그 중에 효미양도 끼어있었다. 초등학생까지 합해야 40명밖에 안된다는 싱크로 선수층에 힘든 시기였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비인기 종목인 싱크로가 좀 더 많은 사람에..
2005.09.17 -
개미박멸 잡스 설치 후 30분 경과
베란다와 이어지는 창문에서 넘어들어오는 개미들. 그리고 그 길목을 지키고 있는 잡스! 잡스 주변을 어슬렁대며 먹이들을 집어가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개미 녀석들. 점점 몰려드는 녀석들을 나는 마치 개미 탐구가마냥 신기하게 지켜보다.
2005.09.16 -
개미 박멸 기원하며 잡스 구입!
옥션에서 그 유명하다던 개미 박멸약 잡스가 오늘 도착했다. 개미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따서 놓긴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3일안에 완전 박멸이라니 추석 후에 결과를 알려 드리지요. (참고로 저희 집에 있는 개미는 붉은 색의 작은 개미들로 방바닥을 두 세마리씩 휘젖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베란다의 화분에서 나오는 걸로 생각되며 가끔씩 몸을 타고 올라와 물기도 하고 털 사이를 기어다니며 간지럽히기도 한다.) 설치한 지 10분 후 오..신기. 벌써 잡스 주변에 4-5마리의 개미들이 들락달락. 통 주변의 개미들은 죽이지 말고 통도 건들이지 말라는 주의사항 때문에 지금 개미들을 피해가며 방 걸레질을 하고 있다는-_-;; 이거 참.. 그래 잘 들고 가서 다 죽어라..
2005.09.15 -
세가지 일상
1. 요리에 재미 들린 샬은 오늘 유부 초밥에 성공하고^^ 으하하, 이번 추석 때는 봉추찜닭과 갈비탕을 맡기로 했다. 나물이네 만세! 2. 오른쪽 다리 근육이 계속 풀리지 않아 결국 오늘 동네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장에서 목욕탕으로 바뀌었던 곳이 지난달 다시 수영장으로 변신. 다행히 가까운 곳에서 물장구를 칠 수 있었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그래도 첨벙 일 수 있는 곳이 있는 게 어디인가. 간만에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자니 25m짜리도 10미터도 못 가서 헥헥헥헥..그 상황에서도 뱃속은 점심이 소화가 다 됐는지 계속 트림만 나오고-_-;; 희한해. 아무튼, 기분만은 좀 몸이 풀린 듯싶었다. 3. 이번 추석에 동생 오마르가 11월에 결혼할 예비신부를 친척들에게 소개한다고. 우리 친가 쪽이 이런 게 처음인..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