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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sight, out of mind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내가 살아가며 느낀 최고의 진리다.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어떤 상황에도 적용된다. 사랑도. 일도. 사람도.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정말로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항상 옆에 두고 눈에서 떼지 말라. 잠시라도 소홀하게 되면 당신이 자각하기도 전에 어느 새인가 마음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 존재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고 싶다면 한손에 항상 책을 들고 다녀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곁을 오래 떠나있지 말아라. 이루고픈 목표가 있다면 모니터나 메모장, 수첩에 꼭 적어놓아라. 2002.05.06 14:10 미니홈피 글
2005.11.14 -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이제는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를 봐야하는게 아니라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라는 책을 읽어야한다는 점에 한숨을 내쉬지만..뭐 어쩌겠는가. 인간이 흐르는 시간을 거스를 수도 없는 법. 흘러가는 시간. 그러나 후회없이 살자.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1. 오랫동안 망설인 일을 오늘 당장 결정하자 2. 지금까지 삶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하자 3. 정말로 하고 싶은 일 10가지를 적어 보자 4. 100명의 친구를 만들자 5.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6. 나만의 대표작을 만들자 7. 어렸을 때 살았던 집에 가 보자 8. 연령미상의 인간이 되자 9. 연하의 선생님을 만들자 10. 언제든 출발선상으로 다시 돌아가자 11. 좌절에서 행운을 찾는 사람이 되자 12. 세상물정 다 아는 듯한..
2005.11.14 -
너와의 만남은 신의 축복이다
너와의 만남은 신의 축복이다. 수십억, 수백년의 우주시간속에 바로 지금, 그리고 무한한 우주속에 같은 은하계, 같은 태양계 같은 행성, 같은 나라,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당신을 만난것은 1조에 1조배를 곱하고 다시 10억을 곱한 확률보다도 작은 우연이기 때문이다. -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저서중... 2002.09.01 00:02 미니홈피 글이다. 는 예전에 다물군이 추천했던 책이였는데 사 놓고는 그다지 많이 읽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는 참이다. 마크군은 이 글에 12일 답글로 "간절히 원하면 만납니다. 간절히 원치 않아도 만납니다. ^^" 라고 답했다. 자. 그럼 우리 옆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우선 사랑의 포옹을 들이대보자. 1조에 1조배를 곱하고 다시 10억을 곱한 확률보다도 더 작은 우연..
2005.11.14 -
최악의 시간활용법 10가지
최악의 시간활용법 10가지 1. 타인으로부터 부탁받은 일을 한다. 2. 항상 같은 일을 같은 방법으로 한다. 3. 특별히 소질이 없는 일을 한다. 4. 재미없는 일을 한다. 5. 항상 방해받는 일을 한다. 6. 타인은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일을 한다. 7. 원래 예상한 시간보다 2배나 더 걸린 일을 계속한다. 8. 신뢰할 수 없는 사람,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과 일한다. 9. 사이클을 예상할 수 있는 일을 한다. 10.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일을 한다. 에서 항상 최선 리스트만 보다가 최악의 리스트를 보니 나도 쓸데없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구나 ㅠ_ㅠ 2002.03.25 22:19 미니홈피 글
2005.11.14 -
오늘주의자
동아일보 ‘무비카툰’의 주인공 정승혜씨(37) 씨네월드 이사. 낙천적인 그녀는 스스로를 ‘오늘주의자’라고 부른다. “그날그날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덧 실력이 쌓인다”는 것 오늘주의자. 오늘에 대한 최선. 썩 괜찮은 말이다. 2002.10.07 11:32 미니홈피에 쓴 글
2005.11.14 -
환상과 현실
미니홈피를 정리하면서 의 대사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극장판 마지막에서 감독 안노 히데야키는환상 속에서 홀로 안전하기를 바라는 신세대들에게 비록 상처받고 버림 받고 배신당하더라도 '현실'속에서 기운내 살아가기를 당부하고 있다고 했다. 제일 생각나는 대사는 "현실은 꿈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 "너는 현실을 피하기 위해 계속 꿈의 세계 곳에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해 보니 우리에게도 이와 비슷한 노래가 있었다. 바로 서태지의 라는. 들으면 들을 수록 나의 살을 도려내는 듯한 날카로운 노래가..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젊은 나이에 이런 가사를 쓸..
2005.11.14 -
내가 한비야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한비야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리도 좋은 명언을 남겼기 때문이다. 나의 속도와 시간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똑같지 않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깍이라는 말은 없다. 아무도 국화를 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처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지 않는가. --- p.194 인생에 절대 공식이 있던가. 그 공식대로 풀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다고 그 누가 말하던가. 인생에는 절대 공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수백, 수천만가지의 해법이 존재할 뿐이다. 당신의 잣대로, 사..
2005.11.11 -
집에서 먹는 월남쌈
월남쌈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내 돈 내고 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저 정도면 집에서도 충분히 해 먹을텐데'란 생각을 하기만 하고 섣도전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시간이 허락하여 장을 보고 후딱 준비! 어머니께 별식을 선사했다. 소스는 나물이 네에서 보고 땅콩소스와 휘시소스를 만들었고, 해선장은 따로 샀다. 오우오우오우..모두 밖에서 먹는 거랑 똑같았음. 먹을 때마다 황홀한 소리를 지르며 배 터지게 먹다. 행복한 저녁식사 ㅠ0ㅠ 재료 숙주나물 650원, 무순 550원, 파인애플 통조림 980원, 적새우살 1,710원, 파프리카(3개) 2,980원, 크래시앙(210g) 2,350원, 레몬 1개 600원, 해선장 2,100원, 적채 720원, 라이스 페이퍼 2,560원 총 14,65..
2005.11.10 -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
icon이란 책과 함께 애플에서 쏟아져 나오는 제품들로 지름신을 부여잡고 울부짖는 많은 사람들. 그들 앞에 지름신의 모습으로 나타난 스티브잡스. 평탄하지 않은 인생의 굴곡속에서 애플과 픽사를 끌고 온 전사와 같은 그는 이제 세상 속으로 나가는 젊은이들에게 “매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야 한다.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미련할 정도로 자기 길을 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이야기한다. 생각난 김에 그가 스텐포드 대학 졸업식 축사를 찾아봤다. 누가 번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사드리며, 인생의 전환점, 사랑과 상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금 자극을 받아야겠다.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
2005.11.10 -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수목장
이번 주 일요일에 수목장에 대한 다큐가 방송된다고 한다. 지난 번에 방송에서 잠깐 수목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와..너무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수목장도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오려고 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네 살고 있는 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한다면 수목장은 자연 친화를 위한 아주 좋은 대안이다. 나로 인하여 한 그루의 나무가 보살펴질 수 있다면 수목장으로 생을 마무리하는 것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운영과 관리=수목장림은 개인 관리회사인 프리드발트사가 운영한다. 프리드발트사는 산주나 지방정부로부터 산림의 사용허가를 받아 영생목을 사용자에게 판 뒤 이를 관리해 주는 주식회사이다. 프리드발트사는 산주와 지방정부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지불한다. 그러나 산림의 관리는 ..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