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과 현실
2005. 11. 14. 13:19ㆍ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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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를 정리하면서 <에반겔리온 극장판>의 대사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극장판 마지막에서 감독 안노 히데야키는환상 속에서 홀로 안전하기를 바라는 신세대들에게 비록 상처받고 버림 받고 배신당하더라도 '현실'속에서 기운내 살아가기를 당부하고 있다고 했다. 제일 생각나는 대사는 "현실은 꿈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 "너는 현실을 피하기 위해 계속 꿈의 세계 곳에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해 보니 우리에게도 이와 비슷한 노래가 있었다. 바로 서태지의 <환상속의 그대>라는. 들으면 들을 수록 나의 살을 도려내는 듯한 날카로운 노래가..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젊은 나이에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었던 서태지는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생각해 보니 우리에게도 이와 비슷한 노래가 있었다. 바로 서태지의 <환상속의 그대>라는. 들으면 들을 수록 나의 살을 도려내는 듯한 날카로운 노래가..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젊은 나이에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었던 서태지는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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