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놈, 떡 하나 더 준다"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 "부탁하면 아무도 내 일같이 안 해준다" 난 누가 부탁하면 그 일 먼저 처리해 주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렇다. 믿고 있다가는 뒷통수 맞는다. 결국 책임 소재는 나에게로 돌아온다. "낙동강 오리알" 동료란 함께 일하는 사람이지, 같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회사 내 자신의 포지셔닝이 참 중요하다. 있으나마나 한 사람은 퇴출 1순위다.

오늘부터 9시 출근 30분이 땡겨졌습니다. 아침 30분은 평상시 1시간 이상의 느낌입니다. 6시 퇴근 시간이 지켜지길 바랍니다. 헬스장 이전 지하에서 8층 넓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물함 키가 없어졌기 때문에 분실비를 내야합니다. 더불어 11월치 헬스 이용 요금도 내야하는군요 한강을 보일 줄 알았지만 짓고 있는 아파트 하나가 시야를 가리고 있군요. 내일 베르테르를 봅니다. 7시30분 엄기준 김법래 김소현 이 버젼을 보겠군요. 이계창씨의 알베르트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대림성이란 중국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갑 잃어버리지 않았느냐고..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미 지갑 때문에 모든 처리는 다 끝나고 마음마저 다 정리된 상태여서 담담하게 전화를 받았더랍니다. 젠더언니의 조언에 따라 케이크 하나를 사들고 저녁때 찾아간 그곳에는 맘 좋은 부부가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가게 뒷골목에서 주우셨다며 돈은 없었고 카드류하고 주민등록증이 있어서 안에 있던 주소록에서 이름을 찾아 전화를 줬다고.. 너무 감사하신 분들(_ _) 여러 번의 감사 인사를 드리고 길을 나왔는데.. 돈은 잃어버렸지만 얼마나 마음이 가볍던지.. 대림성 예상외로 매우 큰 중국집이었는데 다음에 꼭 가서 맛난 음식 먹어야겠어요.

월요일 체한 게 화요 회의 후부터 악화. 이틀동안 밥 못 먹고 지금도 많이 먹지 못해 헬쓱. 일에 따른 스트레스. 얼굴에 뭐가 나기 시작함. 설상가상으로 어제 지갑을 누가 훔쳐갔음-_-; 젠장. 관리 부주의 탓 신분증과 카드, 집 열쇠, 돈, 상품권..짜증 만땅) 최악의 일주일이 흘러가고 있음.. 손재수 있다는 말을 좀 신경써서 들을 걸.

인터페이스가 아직도 적응이 안 되어서 어제 많이 고생했습니다. 전화중에도 계속 전화 끊고-_-;; 어설프게 만지작 만지작.. 아직 필링 바꾸는 것도 모르고 배경 화면 바꾸는 것도 모르고 간신히 붕어빵 타이쿤 게임 하나 받았음 정작 남은 일은 전화번호 입력하는 일. 그런데 011이 아니라 네이트에 백업해 놓은걸 불러들일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흘러가는 글씨 이거 맘에 들어요. 뱀 다리 무슨 신문에 나오는 홍보 사진 같다-_- 그동안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10월 넷째주 COVER VS COVER (2003.10.21~10.28) 1. MOVIE WEEK ★★★ 2. FILM 2.0 ★★ 2. 씨네21 ★★ 4. CINEBUS ★ 익살맞은 팀이 깜찍이 팀을 누르다? 커버 대 커버에서만^^;; 코믹스러운 표정으로 선재공격을 하고 씨네21의 임창정이 우리 웃기다니깐.. 하며 염색한 컬을 날리며 자신만만함을 보여준다. 4위는 성의없어 보이는 커버 의 송선미, 신애. 영화 자체도 아..제작비가 아까울 정도지만 표지도..밋밋......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7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3.7.01.~07.08) 1. FILM 2.0 ★★★ 2. CINEBUS ★★ 2. 씨네21 ★★ 4. MOVIE WEEK ★ 죄송합니다. 지난번에 7월달에 밀린 거 쓰면서 한회를 빼 먹었네요. 계속 날짜가 안맞아서 하나씩 비교해가며 체크해 보니깐 7월 첫째주 커버 대 커버가 없더군요.ㅠ.ㅠ;;;; 중간에 넣습니다. 죄송합니다. 1위는 파격적 컨셉. 변신한 헐크. 4위는 변신 헐크. 둘을 비교해보니 확연히 변신한 헐크가 더 매력적이죠? ;; 공동 2위는 요즘 우리 영화계를 평정한 여인네들이군요. 의 장진영, 엄정화, 의 김정은. 요즘은 이에 김선아까지 추가된 양상. 깜찍이 언니들. 이쁘네요. 7월 여름 ..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10월 셋째주 COVER VS COVER (2003.10.14.~10.21) 1. FILM 2.0 ★★★ 2. MOVIE WEEK ★★☆ 2. 씨네21 ★★☆ 4. CINEBUS ★ 나름대로 무난한 수준을 보여준 한 주. 1위는 또 필름 2.0입니다. 사실 이번주는 딱히 꼭 집어 1위를 주기에는 조금은 거시기합니다. ㅎㅎ FILM 2.0, MOVIE WEEK, 씨네21 모두 비슷비슷해서^^;; 의 임창정과 김선아가 초반 마구 질주합니다. 코믹스러움을 강조한 느낌의 필름 2.0 그리고 패셔너블한 김선아를 강조한 씨네21. 다음번에는 예고편에서 봤던 김선아가 얼굴에 허옇게 뭍히고 나왔던 거를 약간 차용해서 컨셉을 잡아보면? ^^ 무비위크는 의 두 장군님을..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10월 둘째주 COVER VS COVER (2003.10.07.~10.14) 1. FILM 2.0 ★★★ 2. MOVIE WEEK ★★☆ 3 CINEBUS ★★ 4. 씨네21 ★ 1위는 FILM 2.0 의 의 심혜진과 그의 아들로 연기한 문우빈입니다. (아..편애하는건 아닌데 맨날 FILM 2.0 을 1등 주는군요.. 저 일부러 차별하는 거 아니에요..(ㅠ.ㅠ) 음울하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공포의 느낌을 잘 살린 그런 커버입니다. 좋다... 2위는 다시 무비위크의 의 김남진입니다. 지난주 꺼랑 이번주 표지가 무비위크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아서 제가 이걸 준비하면서 얼마나 헷갈렸던지..흑.. 암튼 작은 곰돌이를 두고 이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좋네요. 제가 ..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10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3.09.30.~10.07) 1. FILM 2.0 ★★★ 2. MOVIE WEEK ★★ 3 씨네21 ★☆ 4. CINEBUS ★ 계속되는 필름 2.0의 질주입니다. 좋은 표지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1위 필름 2.0은 두 커플. 이제까지 은 3개의 잡지에 표지로 등장했는데 일관되게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고고한 느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잘 하고 있네요^^ 2위는 의 리즈 위더스푼입니다. 속편에서는 핑크빛이 넘쳐나더군요.;; 아직 1편도 안봤기에 잘 모르겠고. 암튼 표지는 이 아가씨의 캐릭터를 그대로 잘 살렸네요. 치와와가 2탄의 주인공인가요? 하하 3위는 의 김남진입니다. 전체적으로 컨트라스트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