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561)
-
피부관리를 위해 물 11잔을?
이영애가 잔주름 방지를 위해 하루에 물 11잔을 마신다고 한다. 이영애랑 나랑은 얼굴에 잔주름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살짝 피부위로 자글자글하게 주름이..=_=; 그러나 아무리 해도 물 11잔을 하루에 다 마신다는건 나에게는 무리다. 다행히도 커피류보다는 녹차나 대추차 같은 우리차를 좋아하고, 흰우유 먹기를 습관드리는 중이라서 스스로 위안삼고 있다. 공복에 물한잔이 그렇게 좋다는데 어디 배불러서 아침밥 먹겠나..;;
2003.03.17 -
Miss Cellophane
영화 시카고를 보면 거기서 Mister Cellophane 란 노래가 나온다. 셀로판지처럼 내가 있는지 없는지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가끔 가다보면 내가 이 세상에서 그런 사람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특히 차를 탈때 사정없이 자동문을 닫아버리는 버스기사 아저씨들. 문짝에 낀 날 보면서 타는거 못봤다고 미안하다한다-_-; (그런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거다) 심지어 길가다가 어떤 여자는 나를 들이박기도 한다-_-;; (아니 내가 서 있는게 안보이나?) 토요일나는 분명 '갱스 오브 뉴욕' 이란 영화 싫다고 안본다고 했건만 이미 표는 예매되었고 , 저녁 난 분명히 '핫초코'를 먹겠노라 이야기했는데 그게 라떼로 바뀌어져있었다. 나란 인간은 때때로 나도 모르는 순간 투명인간으로 변해있는 ..
2003.03.17 -
몰래 남의 발레슈즈를 신어보다.
발레 연습실을 구경갔다가 어떤이의 발레슈즈를 신어보다. 그런데 내 양말이 더 현란하네;;
2003.03.16 -
누가보낸걸까 사탕을..
이름 모를 소포가 오다. 열어보니 사탕. 그리고 첨부된 카드에는 "사랑합니다" 누굴까? 누굴까? 상자를 여기저기 훑어봐도 보내는 사람 이름이 없다. 오랜만에 느끼는 떨리는 호기심. 이런 멋진 이벤트로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마구잡이 식구들이 좋다.
2003.03.13 -
만상개사(万象皆師)
만상개사(万象皆師)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자신의 스승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사소한 자연 현상일지라도 그 속에는 나의 스승이 있다. 모처럼 태어난 인생인데, 작은 풀잎에 지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단 1분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2003.03.12 -
요즘 사진을 거의 못찍고 있다
하..................................... 긴 한숨만..............................
2003.03.12 -
오랜만에 늦게 퇴근하려니
흐미.. 오랜만에 좀 늦게 퇴근하려니 배가 너무 고프다. 혼자 야근은 심심하네.. 나가면서 뭘먹나..
2003.03.11 -
춘삼월에 눈이 오는구나
춘삼월에 어제 오늘 계속 눈이 오는구나 어제는 우박이 내리더니 오늘은 함박눈 개구락지도 놀라 도로 들어가겠다
2003.03.09 -
새로운 렌즈를 꼈다
새로운 렌즈를 꼈다 훨씬 세상이 가벼운걸..
2003.03.05 -
이 기분
가슴이 휑~하니 뚫려있는 듯한 이 기분 슬픈 눈으로 구멍을 쳐다본다 뒤에서 계속 기침소리가 들린다 내 가슴에도 감기가 오려나보다
200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