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559)
-
요즘 내 관심속의 사람들
내 관심을 끌고 있는 몇몇 사람들 조승우, 빅마마, 초능력 사냥꾼 랜디 할아버지, 이벤트 MC 김제동 덤으로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나의 mp3플레이어에 짱박혀있는 앨범 시카고 OST, 아카펠라 리얼그룹, 빅마마 1집
2003.03.29 -
진정한 힘이란
진정한 힘은 권력이나 돈, 무기가 아니라 깊은 내면의 평화에서 나온다. 우리의 나날의 삶, 곧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면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힘이다. 틱낫한 스님의 힘에 대한 이야기. 그러나 어떻게 변화시켜야 올바르게 바른 방향으로 가는건지 우리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하고 공부해야할 것이다.
2003.03.29 -
생활력 강한 사람
내가 그동안 너무 현실을 외면하고 살았었던가. 무계획적인 삶은 의미가 없다. 10년뒤 20년 뒤..아니 고작 1년뒤의 나의 모습도 그리지 못하고 있다. 이제 그냥 히히거리고 넘기기에는 내 나이의 무게가 무거워져버렸다. 내 앞가림도 못하는 건 남에게 피해나 될 뿐. 그동안의 허허실실 생활은 이제 자제를. 생활력 강한 사람이 되도록 힘내자. 공부하자. 열심히 살면 그에 대한 댓가가 돌아올거야.
2003.03.26 -
요즘 가계부 쓰는데 재미들린 샬
서핑하다가 알게 된 사이트 http://www.ezday.co.kr 가계부 쓰면 돈을 쉽게 못쓴다고 하더니만 진짜 그러네^^
2003.03.25 -
생각에 사로잡혀
요즘 내 모습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생각을 좇지 말자. 진리를 따르자. 인간은 각자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움을스스로 만든다. 자신들만의 견해, 조건, 상황에 집착해 욕심, 분노, 무영을 갖는다. 생각이란 언제나 변하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이 변하는 생각에 집착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괴로워한다. 진리를 따르지 않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생각을 좇기 때문에 진리의 삶과는 멀어지는 것이다. -선의 나침반 2 중에서-
2003.03.24 -
의료보험증
내 이름으로 된 의료보험증이 생겼다. 그동안은 계약직으로만 일해서 보험료를 따로 낸 적이 없었는데 이제 나 혼자 따로 나와버렸다. 기분이 이상하다. 마치 호적판 기분이다-_- (그나저나 어찌 의료보험증을 종이만 덜렁 주냔 말이냐. 비닐에다가 좀 싸서 주던지 그러지) 더불어 국민연금도 내고 있다. 돈아까워 죽겠다 -_-;;
2003.03.23 -
시작된 전쟁
망령난 부시가 결국 전쟁을 내는군요. 어째 애비나 아들이나 생긴것도 똑같더니 하는 짓도 똑같군요. 이번 전쟁으로 400만명이 넘는 사상자와 기아가 발생할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 세상의 정의와 평화는 어디로 간 것인지. 미친 부시...
2003.03.20 -
서핑할때마다 광고창이 계속 뜬다.
외국 사이트 갔다가 이상한 프로그램이 자동설치됐나보다. 서핑할 때마다 광고창이 계속 뜬다. 어디 설치됐는지도 모르겠고.. 귀찮아 죽겠구먼. 그나마 다행인건 야시시한 광고들은 아니라서-_- 그러나 문제가 심각하다구..
2003.03.18 -
피부관리를 위해 물 11잔을?
이영애가 잔주름 방지를 위해 하루에 물 11잔을 마신다고 한다. 이영애랑 나랑은 얼굴에 잔주름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살짝 피부위로 자글자글하게 주름이..=_=; 그러나 아무리 해도 물 11잔을 하루에 다 마신다는건 나에게는 무리다. 다행히도 커피류보다는 녹차나 대추차 같은 우리차를 좋아하고, 흰우유 먹기를 습관드리는 중이라서 스스로 위안삼고 있다. 공복에 물한잔이 그렇게 좋다는데 어디 배불러서 아침밥 먹겠나..;;
2003.03.17 -
Miss Cellophane
영화 시카고를 보면 거기서 Mister Cellophane 란 노래가 나온다. 셀로판지처럼 내가 있는지 없는지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가끔 가다보면 내가 이 세상에서 그런 사람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특히 차를 탈때 사정없이 자동문을 닫아버리는 버스기사 아저씨들. 문짝에 낀 날 보면서 타는거 못봤다고 미안하다한다-_-; (그런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거다) 심지어 길가다가 어떤 여자는 나를 들이박기도 한다-_-;; (아니 내가 서 있는게 안보이나?) 토요일나는 분명 '갱스 오브 뉴욕' 이란 영화 싫다고 안본다고 했건만 이미 표는 예매되었고 , 저녁 난 분명히 '핫초코'를 먹겠노라 이야기했는데 그게 라떼로 바뀌어져있었다. 나란 인간은 때때로 나도 모르는 순간 투명인간으로 변해있는 ..
200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