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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여행 - 2. 항공편
항공권 구입하기 많은 항공기편이 존재하지만 자국기보다는 내가 가려는 나라의 국적기가 더 싸다는 것. 또한 내가 개인적으로 항공사를 통해 구입하는 것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전세기가 더 싸다는 것. 최근에는 티켓을 출력해서 사용하는 e-티켓발권용 항공권이 가격이 싸다. 제일 싼 항공권 비교 http://www.tourcabin.com 현재(10.20일자 오사카행 제일 싼 티켓은 ANA 251,800원. 대신 날짜 변경 불가 등 소비자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조건들이 달려있다. 이것을 감안한다면 싸게 살 수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경우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일본에서 귀국하기 때문에 첫 날과 마지막 날 더 많이 구경할 수 있지만, JAL이나 ANA의 경우 출발 시간이 어중간해서 첫 날과 마지막 날은..
2007.11.12 -
오사카/교토 여행 - 1. 여권만들기
엄마 환갑기념 오사카/교토 여행 2007년 11월 5일~8일 (3박 4일) 엄마와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 아마 뜻깊은 여행이 될 거라고 생각된다. 엄마가 고른 여행지는 일본. 그 중에서 가장 일본다운 오사카/교토. 이번 여행은 다음카페의 J여동과 네이버의 네일동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여행 준비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내가 얻은 정보를 정리해 본다. 1. 여권만들기 해외 여행 전 가장 먼저 챙겨야할 것이 있다면 여권. 어제 안일하게 여권이 만료된 것도 모르고 있다가 결국 여행 날짜를 수정하게 되었다. 갱신이 아닌 신규로 해야하기 때문에 사진값(여권용 사진 8장에 만원이나 했다)에 수수료 55,000원까지 ㅜ_ㅜ 어흑 (6개월 남았을 때 연장하는 게 좋고 입국시 제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함) 가장 빨..
2007.11.12 -
정치도 선거도 관심없던 내가 바라는 대통령
최근 선거를 앞두고 온갖 매스컴에서는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이다. (며칠 전 만해도 신정아 문제로 좀 뒤로 밀려있긴 했지만) 온라인상에서도 왈가왈부 이야기가 많고, 특히 화제를 몰고 다니는 모 후보에 대해서도 또, 이해할 수 없는 네티즌 언론 탄압이 되어버린 선거법에 대해서도, 특정 후보를 감싸고 도는 언론에 대해서도 벌써 구린 선거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나는 지난번 선거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386세대, 노사모가 난리를 치고 이회창 후보가 아들내미 병역비리로 난리를 쳐도 관심이 없었다. 특히 노사모는 왠지 모를 이념적 데모 세대를 떠올리게 해서 거부감이 있었고, 병역비리는 후보의 도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누구를 찍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다. ..
2007.10.20 -
오래된 성벽따라 걷기 혜화~인사동까지
아래 포스팅 된 조선일보 기사 [주말걷기] 중 '오래된 성벽따라 걷기'를 오늘 따라가봤다. 우리 집은 연건동. 이화동 사거리부터 걸어서 혜화역부터 시작했다. 원래 제시했던 길과는 로꾸거~거꾸로~ 헤화역~서울과학고~서울성곽~삼청공원~삼청동~안국동~인사동 혜화역에서 혜화동 사거리로 걸어서 올림픽기념 체육관 윗쪽에 있는 서울 과학고에 도착. 여기서부터는 처음 가는 길.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다. 그리고는 서울 성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위의 사진처럼 나무와 성곽이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서울 시내가 점점 한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땀은 구슬처럼 계속 흘러내렸다. 그러나 올라가는 길은 지루하지 않고 층계가 있다가 그냥 흙길이 있다가 다양해서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다. 어느 덧 종로와 대학로가 멀리 보이고 옆으로는..
2007.08.05 -
조선일보 주말 걷기.
- [주말걷기] 오르막 내리막 왔다 갔다, 갈길 멀지만 즐거워[2007/07/04 22:33:10] - [주말걷기] 빽빽한 나무사이… 숨은 하늘 찾기[2007/06/20 18:47:15] - [주말걷기] 아까시나무 길에선 숲도 하늘도 연둣빛[2007/05/31 08:47:02] - [주말걷기] 보리밭 흔드는 바람과 함께 걷는다[2007/05/17 09:09:29] - 봄이 가는 마지막 길목엔 철쭉향이 흐른다[2007/05/09 19:06:01] - [주말걷기] 아! 신록예찬[2007/05/02 20:23:07] - 남산과 한옥 사이, 낭만을 걷다[2007/04/26 01:13:28] - 봄꽃과 함께하는 어린이대공원…어른이 가도 즐거워요[2007/04/18 23:47:41] - 벚꽃이 다 진다해도 여의도의..
2007.07.26 -
아침고요수목원
지난 금요일에 아침고요수목원에 갔다왔습니다. 차가 없는지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곳을 주로 가는데 여기도 그런 곳 중 하나. 대부분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평일 아침에 가니 너무 한가롭고 평안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었네요.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폰카로 대충 냇가에서 물에 발 담그고 있던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 더 좋은 꽃사진이나 풍경사진은 인터넷 뒤지면 더 많이 나옵니다^^; 8:50->9:50 무궁화호 청량리->청평 3,200원 청평터미널 이동 5분 10:20->10:50 청평버스터미널->수목원 900원(교통카드 가능)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 6,000원(평일) 8,000원(주말) 2:50->3:20 아침고요수목원->청평버스터미널 900원 청평역 이동 ..
2007.07.15 -
묻다, 묻히다 / 뭍다, 뭍히다
묻다 [동사]『…에/에게 …을』{‘을’ 대신에 ‘…에 대하여’가 쓰이기도 한다} 1 『…에/에게 -ㄴ지를』『…에/에게 -고』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2 {‘책임’ 따위를 목적어 성분으로 하여}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거나 추궁하다. 【묻다≪용비어천가(1447)≫】 묻다 [동사]『…에』 1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2 {‘묻어’, ‘묻어서’ 꼴로 다른 동사와 함께 쓰여} 함께 팔리거나 섞이다. 【묻다≪월인천강지곡(1447)≫】 묻다 [동사] ━ ⅰ『…에 …을』 1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2 『…을 …으로』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 ..
2007.06.18 -
w100 화이트 구입 인증샷
핸드폰 바꿨습니다. 홍감독은 블랙으로, 저는 화이트로. 정말 무료 공짜폰 나온다 나온다 2월부터 기다리다가 지쳐서 5월달부터 휴갤에서 눈팅하다가 드디어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히도 유심카드 면제 받았구, 부가서비스도 자유, 요금제만 7월달까지. (그런데 쇼요금은 다 비싸요. sk에서 지역할인으로 대학로에서 9원으로 쓰고 있었는데 이건 18원이나 함. 그리고 영상통화는 30원) 카메라 달린 폰 처음 써 보는 거라 아주 흐뭇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기능도 최근 나온 것 중에서는 좋답니다. 슬라이딩 느낌도 좋고, 써 보지도 못한 적외선 대신 블루투스도 은근히 많이 쓰구, 문서뷰어도 좋고... 동영상도 찍을 수 있고...제일 재미있는 건 영상통화!!!! 아직 영상통화폰들이 많이 보급이 안되서 할 수 있는 사람은 ..
2007.06.18 -
기본 스킨으로 다시
워리양이 불여우에서는 내 블로그에 글을 달 수 없다고 해서 기본 스킨으로 바꿨다. 일단 이 스타일에서 좀 바꾸는 걸로 해야겠다. 역시 스킨이 화려한 것보다는 알찬 컨텐츠로 승부해야하는 것? 그건 아니고 수정하기가 귀찮은 게지..;; 그래서 그 동안 코멘트가 없었던건가? 워리양. 혹시 쇼926 블로그도 답글 못다는 거요? 거기도 스킨을 비슷한 시기에 같이 바꾼 건데...
2007.06.16 -
쇼 쇼 쇼 ....
쇼틱 쇼노트 쇼팩 쇼텍라인 쇼잉 KTF의 쇼까지... 쇼926을 만든 게 2005년도인데... 갑자기 쏟아지는 '쇼'가 들어간 공연기획사들 때문에 흑 ㅠ_ㅠ 너무 흔한 이름이 되고 말았다. 진지하게 홍감독이랑 이름을 다시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앞으로 공연기획과 제작을 하려면 그래도 기억에 남는 이름이 되어야하지 않나. 고민중이다.
200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