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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계획
2010년. 숫자만큼이나 미래느낌이 나는 백호의 해. 2010년 계획 2008년 씨를 뿌려 싹을 티우고 2009년 모종을 냈다면 2010년 모내기를 하는 해 3년 안에 사무실과 연습실을 꼭 만들며 돈 버는 공연이 하나 이상은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2010년은 그 초석의 해 개인 목표 -복근 (헬스 , 걷기 , 등산 꾸준히 날짜 정하기) -발레 턴 2바퀴 -설장구 공연하도록(주1회 수업+연습 1회) -발레2회+째즈2회수업 별별창작소 -홍한 : 전체 스토리 등 기획서 완성, 전통 넌버벌 쪽 지원금 신청 -로미오V(가제) : 대본, 음악 완성, 뮤지컬 지원금 신청 -로미오D(가제) : 대본 완성, 연극 쪽 지원금 신청 -일회용히어로 : 2월 공연, 완성도 높히기 -기업극 대본 완성 -모노드라마 : 진선,상진..
2010.01.01 -
2009년 결산
2009년 작년보다는 나았던 한해 수입은 용돈벌이 정도였지만 내가 뭔가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댄우사 운영에 힘을 많이 쏟았고 그 결과로 댄우사도 몇년만에 부흥기를 맞이했다. 별별창작소는 일회용 히어로와 24반무예를 만나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기반을 마련한 듯. 하지만 여전히 책읽기, 외국어공부 등은 꾸준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야할 듯. 뮤지컬 작품 2개 쓰기 (공모전 응모) ->작품쓰는 거 포기, 대신 젠더작가 영입할 예정 책 50권 읽기 + 독서일기 쓰기 -> 전혀-_-;; 워리양한테 빌린 책도 아직 ;; 한달에 한번 여행가기 ->1년 동안 여행은 딱 한 번 댄우사 우구네 엠티-_- 처음으로 탄 래프팅 카메라 다시 들기 (주제 정하기) ->카메라..
2009.12.31 -
내게 있어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벌써 2009년도 10월.남은 건 3개월 뿐이네요. 저의 2009년 목표 중 1순위는 '게으름 퇴치 & 끈기'였습니다.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2009년 1월부터꼭 배워보고 싶었던 사물놀이를 시작했죠.그 뒤로 3개월을 동네 문화센터에서 아줌마들이랑 같이 배우고4월달부터는 댄우사 회원 몇몇과 설장구 수업을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지금 계속 진행중이며 지금은 장구 메고 일어나서 하고 있습니다. 뭐 아직은 버벅대고 순서도 설장구 전체 중에 20%정도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말이죠. 이와 더불어 작년 8월부터 시작한 발레를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1년 넘게 매주 3일 아침마다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발레 자세도 이제 제법 폼이 나고 선생님께 칭찬도 받고 있죠 ㅎㅎ 달라진 점은 일단 하체에 근육이 좀 붙었고 발목이 가늘어졌..
2009.10.02 -
페임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오우.. 잔뜩 최근 근황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홀라당 발라당 다 날라갔네요. 이해할 수 없는 태터... 황망한 마음에 그냥 다른 곳에 썼던 글을 일단 올립니다. 기운이 너무 빠져서요. ---------------------------------------------------- 오전 8시 30분 용산 CGV에서 영화 페임을 봤습니다. 영화는 예전 1980년 알란파커 감독의 의 리메이크 작으로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현재에 맞게 각색한 건데 스토리는 좀 빈약하지만 이 바닥에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여러분들은 심히 공감갈 대사들과 상황들로 가득하더군요. 영화가 끝나니 10시 30분. 시간도 남아 이촌역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습니다. 작년부터 무료입장이라는데도 아직 한번도 들어가 본 적 없는 박물관..
2009.09.25 -
협오스러운 이 정권
4대강 죽이는 사업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미디어법 머리에 똥만 든 어느나라당 사람들 애들 급식비 줄이는 경기도 교육위원회 49재때 치우겠다던 천막을 무자비하게 때려부신 정치깡패 촛불만 들면 채증하고 잡아가는 경찰 사람이 모이는 걸 무서워하는 서울광장. 좌파, 빨갱이로 모든 걸 이분법화 하는 미친 영감탱이 정부에 빌 붙어 돈 뜯어내는 똘만올드라이트 계속 올라가는 전기료, 가스료, 이제 의료보험... 물가는 한 없이 올라가고 살기가 힘들어지고 돈 없는 사람은 이제 죽는 일만 남은 듯 싶다. 이제 정규직 없는 회사가 가득하고 나 같은 비정규직은 이렇게 일한 만큼의 댓가도 제대로 못 받고 살게 된다. 매일매일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걸 보고 있다. 투표를 잘 못해서 이 꼴이 됐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 ..
2009.06.25 -
트위터 twitter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2년 전 가입했다가 어제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트위터 가입하신 분들. follow 바래요. 샬라르 http://twitter.com/926studio 샬 & 문화 & 디자인 별별창작소 http://twitter.com/2byeol 공연소식 & 멤버 소식 오른쪽에는 트위터 위젯도 설치했습니당.
2009.06.16 -
환경호르몬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선릉으로 사무실을 며칠전에 새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새로 지은 건물인데다가 저희가 들어간 사무실도 새로 인테리어를 했더군요. 냄새가 덜 빠진 상태에서 사람들을 공기청정기로 쓰려는지 첫 날 사무실에 들어가니 숨이 턱! 냄새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5분 뒤에 바로 속이 미식거리더니 머리가 아팠습니다. 집에 가서는 밤새 머리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죠. 요즘은 이상하게 건물에 활짝 열 수 있도록 창문을 만들지 않아요. 둘째날은 그나마 있던 작은 창문을 열어놓고 아예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첫 날 보다는 머리 아픈 건 좀 괜찮아졌지만 밖에 나갔다가 다시 사무실에 들어오면 오우..냄새가 -_-;;; 그리고 더 이상한 건 자꾸 노출된 몸 이곳 저곳이 누가 바늘..
2009.06.12 -
당신의 진가를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죄송해요.
방송보면서 너무 울었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무심함에 죄책감이 들어서. 앞으로 이 나라를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겠다. 이번에도 무관심으로 바라보고만 있는다면 또 이같은 일이 되풀이 될터이니깐. 죄송해요. 당신의 진가를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이제야 내 안의 정의가 각성하고 있습니다.
2009.05.30 -
▶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돈 없고 빽 없으면 이 나라에서는 전직 대통령도 죽을 수 밖에 없는가. 가난과 학벌을 이겨내고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냈는데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낡은 한국정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준하 선생처럼 산에서 추락사 역대 최대로 불쌍한 대통령 전두환, 노태우도 저렇게 잘 살고 있는데 왜...당신이 가야만 했는가. 진짜 가야할 놈은 따로 있는데. 그냥 봉화마을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행복한 전 대통령으로 남아주길 바랬는데. 그게 너무 좋아보였는데.. 보복정치로 사람을 죽음에까지 몰아버린 이명박씨와 그 일당들. 추모하는데 전경들은 왜 보내는건데? 당신들 때문에 내 나라가 쪽팔린다. 지금 입에서 개썅욕이 나오고 있지만 글로 옮기지 못하는 게 개탄스럽다. 오늘 버스 안, 라디오에는 조용필의 "한오..
2009.05.23 -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 10시 경, 엄마로부터 할아버지의 부음을 들었습니다. 남의 일 같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정월에 뵌 것이 마지막이 되었는데, 집안내에서 큰 일 치루는 게 머리 크고는 처음인지라 이번을 계기로 많이 배웠습니다. 할아버지는 91세를 누리시고 아침밥 드시고 개밥까지 주신 뒤 화장실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착하고 조용하신 성격인데 자식들한테 마지막까지 선물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고생도 시키지 않고. 형제간 땅 팔아먹고 도망간 둘째집도 10년만에 형제들 앞에 서게 만드셨네요. 할아버지께서 무교라 그냥 일반적 유교장례를 치뤘고, 입관식을 하기 전 궁중염을 1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전 태어나서 염하는 건 처음 보는 거였는데, 염은 소염과 대염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소염에는 세신을 하고..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