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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 그리고 후천적 노력
당신은 가지고 있는 게 많지만 그것을 발전시키지 않는다. 고비가 와서 자기 자신과 마주칠 때는 언제든 도망가기 때문이다. 그건 가지고 있는 게 많아서 그것을 소비하기만 하고 없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미리 짐작하여 머리로 결정하지 말고 직접 실천으로 옮겨 결과물을 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창작하는 사람들은 실천의 실패를 통해 발전해 나간다. 자기 개발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다.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이 말했다.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그 재능을 노력해서 발전시키지 않는 게 제일 싫다고. 100을 목표로 한다면 그 이상을 해야하는데 그거에 못 미친다고. 타고난 재능은 소비되면 다시 생기지 않는 법.
2011.01.11 -
잡담
프로젝트가 끝나고 개인적, 사업적 처리해야할 일들이 너무 산처럼 쌓여있어서 연말부터 하나씩 처리하는 중인데 반 정도 처리했다고 생각했지만 마치 눈 쌓인데 또 눈이 쌓이는 기분. 계속 처리한 만큼 일이 또 생기는 거 같아요...-_-;; 내가 처리 속도가 느린 건지. 일들이 너무 손을 타는 건지. 거기에다 시크릿가든은 2회만을 남겼네요. 몇 달동안 시크릿가든덕에 선덕대며 2-3번씩 복습하며 살았는데 아...다음 주면 끝이라고..ㅠ_ㅠ 어제 그제 보며 대사땜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젠 제작팀의 심정으로 막장 편집도 스토리도 모든 걸 용서하며 보고 있습죠.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삼순이인데...또 하나 늘었어. 시크릿가든으로. 이렇게 반복해도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 빈아. 격하게 아낀다. 아일랜드 국이때부터..
2011.01.10 -
프랭클린 다이어리 캐쥬얼 플래너 2011
프랭클린다이어리 캐쥬얼 플래너 2011년 버전입니다. 1day 1page 로 작년에 구입해서 썼다가 마음에 쏙 들어서 올해도 다시 구입하게 되었죠. 프랭클린다이어리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캐쥬얼은 가격 대 성능비로는 아주 좋죠. 올해도 빈 페이지를 꽉꽉 채워가면서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 - - - - - - - - - - - - - - 어제 갑자기 두통과 함께 몰아친 감기 기운을 전기장판에 등 지지며 겨우 빠져나왔는데 지금 새벽이 되니 이번에는 기침으로 살짝 다시 덤비네요. 대항마로 프로폴리스를 먹어줬는데 과연 내일 아침 개운하게 다시 빠져나올지. - - - - - - - - - - - - - - - 올해 제가 스스로에게 약속한 게 매일매일 일기쓰기. 한 몇 년간은 미니홈피에 매일 짧게 썼었는데 올해는..
2011.01.02 -
2011년 신묘년 (辛卯年) 계획
2011년 신묘년 (辛卯年) 계획 습관 1% 바꾸기(2011년 목표 : simple life) -복근 (헬스 , 걷기 , 등산 꾸준히 날짜 정하기) -설장구 (주1회 일요일 연습) -발레2회+째즈2회수업 -단순하게 살기 -몸에 좋은 음식 꾸준히 복용 -가계부 매일 작성 -프랭클린플래너 캐쥬얼+데일리체크리스트 -독서,앨범듣기 -매일 일기쓰기(블로그에) 별별창작소 -연습실 운영 안정궤도 올리기&홍보 -퍼포먼스공연 발전 제작 -기존 작품 대본 수정 -빗자루를 든 사나이 발전 제작 -24반무예 이벤트 공연화 -매주 월요일 기획회의 예정 공부 -2011년 11월 예술경영 대학원 준비 -예술경영관련 책 독파 -JPT준비(두달에 한번씩 시험, 700점 이상) -TEPS준비(두달에 한번씩 시험, 600점 이상) 문화예..
2011.01.01 -
나 컴백했어요~ 2010년 결산
정말 오랜만에 제 글을 쓰는군요. 2010년 쉼 없이 달렸는데 생각만큼의 성과물이 없어서 조금은 지친 한 해인 듯 싶어요. 트위터로 인해 블로그를 뜸했고 아이폰으로 인해 컴퓨터를 잘 켜지 않게 되었고 게임으로 인해 책을 읽지 않게 되는 뭐 그런 한 해. 공연을 세 작품이나 올렸는데 허탈하기만 한 한 해. 그러나 3년 목표로 준비하던 연습실이 1년만에 지인의 후원으로 오픈할 수 있었던 한 해. 1월 초 제가 적었던 2010년 계획을 다시 결산할 때군요. 2010년. 숫자만큼이나 미래느낌이 나는 백호의 해. 2010년 계획 2008년 씨를 뿌려 싹을 티우고 2009년 모종을 냈다면 2010년 모내기를 하는 해 3년 안에 사무실과 연습실을 꼭 만들며 돈 버는 공연이 하나 이상은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2010..
2010.12.24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의 성공비법> DVD
오늘 프랭클린 다이어리 웹서핑하다가 뒷통수 맞은 강연. 이 동영상과 나머지 3권의 책으로 내 인생이 오늘로 인하여 스위치 온 되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18살 때 고등학교 중퇴 1981년부터 24개국 200만명에게 세일즈&성공 워크숍과 세미나 강연 현재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인적자원개발회사)'의 회장 저자 홈페이지 : http://www.briantracy.com 저서 , , , , 등이 있다. 1. 꿈의 목록 List ※ 숙제 자신의 꿈 10개를 적고 그 중 한달 안에 이루면 당신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항목을 골라 동그라미 친 뒤 언제까지 할지, 그걸 위해 해야할 일들을 다시 적는다. 2. 좋아하는 일 찾기 -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자신들은 "전 일하지 않아요. 그냥 좋아서 하는 ..
2010.08.23 -
아이폰 침수 & 쇼킹안심보험서비스 체험기
쇼킹안심보험서비스 체험기 - 아이폰 침수시 5월 14일 침수(변기에 퐁당! 아악!!!!!!!) 5월 14일 kt플라자 전화통화로 리퍼폰 유무 확인 일단 전화통화로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kt플라자 전화번호는 따로 나와있지 않으니 100번 걸어서 연결해 달라고 해야함, 당시 2군데 전화를 했는데 둘 다 물건이 없어서 8-9일 소요된다고 함. 아이폰이 없을 경우 다른 대체폰을 준다고 함) 5월 14일 용두kt플라자 방문(평일 저녁 6시까지, 토, 일 휴무) 침수된 아이폰을 A/S 접수를 맡기고 다행히 물건이 오늘 들어왔다고 해서 리퍼폰으로 바꿀 수 있었음 리퍼폰으로 전화번호를 옮겨줬음 5월 14일 백업 집에 와서 열심히 백업 5월 17일 SGP 액정보호필름 부착 지난 번에 붙이고 남은 한..
2010.05.19 -
2010년 1월 샬 근황
잘 살고 계십니까... 저는 블로그보다는 트위터에서 더 살아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진 포스팅 두 번하고 다시 죽어있는 블로그에 일단 저의 최근 근황을 말씀드리자면 1월부터 종로구청 쪽에서 6개월간 파견근무 와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아주 좋습니다^-^ 대신 월화수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프리합니다. 뭐 돈도 그만큼만 가져가겠죠.;;; 목, 토는 발레와 재즈 수업을 듣습니다. 금요일은 설장구 수업을 듣고요. 며칠 전에는 큰 맘 먹고 장구를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구입한 장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 너무 흥분해서 두들기기만 하고 사진은 안 찍었네요. 2월 26~28일까지 아르코소극장에서 공연도 올립니다. 지금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자세한 공연 사항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3월부터는 6월까지는 ..
2010.01.26 -
2010년 계획
2010년. 숫자만큼이나 미래느낌이 나는 백호의 해. 2010년 계획 2008년 씨를 뿌려 싹을 티우고 2009년 모종을 냈다면 2010년 모내기를 하는 해 3년 안에 사무실과 연습실을 꼭 만들며 돈 버는 공연이 하나 이상은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2010년은 그 초석의 해 개인 목표 -복근 (헬스 , 걷기 , 등산 꾸준히 날짜 정하기) -발레 턴 2바퀴 -설장구 공연하도록(주1회 수업+연습 1회) -발레2회+째즈2회수업 별별창작소 -홍한 : 전체 스토리 등 기획서 완성, 전통 넌버벌 쪽 지원금 신청 -로미오V(가제) : 대본, 음악 완성, 뮤지컬 지원금 신청 -로미오D(가제) : 대본 완성, 연극 쪽 지원금 신청 -일회용히어로 : 2월 공연, 완성도 높히기 -기업극 대본 완성 -모노드라마 : 진선,상진..
2010.01.01 -
2009년 결산
2009년 작년보다는 나았던 한해 수입은 용돈벌이 정도였지만 내가 뭔가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댄우사 운영에 힘을 많이 쏟았고 그 결과로 댄우사도 몇년만에 부흥기를 맞이했다. 별별창작소는 일회용 히어로와 24반무예를 만나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기반을 마련한 듯. 하지만 여전히 책읽기, 외국어공부 등은 꾸준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야할 듯. 뮤지컬 작품 2개 쓰기 (공모전 응모) ->작품쓰는 거 포기, 대신 젠더작가 영입할 예정 책 50권 읽기 + 독서일기 쓰기 -> 전혀-_-;; 워리양한테 빌린 책도 아직 ;; 한달에 한번 여행가기 ->1년 동안 여행은 딱 한 번 댄우사 우구네 엠티-_- 처음으로 탄 래프팅 카메라 다시 들기 (주제 정하기) ->카메라..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