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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r
반전 티셔츠를 만들어보다 그림은 피카소의 비둘기^^
2003.03.27 -
생활력 강한 사람
내가 그동안 너무 현실을 외면하고 살았었던가. 무계획적인 삶은 의미가 없다. 10년뒤 20년 뒤..아니 고작 1년뒤의 나의 모습도 그리지 못하고 있다. 이제 그냥 히히거리고 넘기기에는 내 나이의 무게가 무거워져버렸다. 내 앞가림도 못하는 건 남에게 피해나 될 뿐. 그동안의 허허실실 생활은 이제 자제를. 생활력 강한 사람이 되도록 힘내자. 공부하자. 열심히 살면 그에 대한 댓가가 돌아올거야.
2003.03.26 -
아래를 내려다보면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다. 왠지 꽃속에 벌들이 왔다갔다하는 기분인걸^^ 2003.03.07 /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 sony F707
2003.03.26 -
동갑내기 과외하기
다른 사람들이 을 보러 간 사이 난 를 보러 갔다. 이유는 단지 무거운게 싫어서였다. 오늘은 내게 있어서 가볍게 웃고 싶은 날이였다. 을 보고 갱들이 지랄하는거 보고 싶지 않았기에... 현재 최고의 한국 영화로 PC통신에 연재된 걸 시나리오화해서 10대층에 맞게 대사처리한 뭐랄까 트랜드 영화라고 할까?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캔디공식에는 불변. 테리우스를 경계하던 캔디. 테리가 다쳐서 자기 방인줄 알고 들어온 게 캔디방. 놀란 캔디. 다그치며 테리를 치료해주고. 그리고 싹트는 사랑. 연민. 둘만의 비밀. 도 후반에 똑같이 흘러간다. 그러고보면 만화 캔디도 시대 불멸의 역작이구나.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 따라 도대체 뭐가 웃기냐 하나도 안웃기다. 라는 사람과 정말 재미있다 웃겨 죽겠다 라는 사람 딱 둘로..
2003.03.25 -
요즘 가계부 쓰는데 재미들린 샬
서핑하다가 알게 된 사이트 http://www.ezday.co.kr 가계부 쓰면 돈을 쉽게 못쓴다고 하더니만 진짜 그러네^^
2003.03.25 -
생각에 사로잡혀
요즘 내 모습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생각을 좇지 말자. 진리를 따르자. 인간은 각자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움을스스로 만든다. 자신들만의 견해, 조건, 상황에 집착해 욕심, 분노, 무영을 갖는다. 생각이란 언제나 변하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이 변하는 생각에 집착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괴로워한다. 진리를 따르지 않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생각을 좇기 때문에 진리의 삶과는 멀어지는 것이다. -선의 나침반 2 중에서-
2003.03.24 -
선인장
회의실에 있는 선인장과 밑에서 올려치는 조명. 볼때마다 이뻐서 언젠가는 '찍어야지 찍어야지' 했었는데...드디어 사람들이 다 퇴근하고나서 조용한 회의실 속 선인장을 찍을 기회가 오다. 2003.03.21 / sony F707
2003.03.23 -
의료보험증
내 이름으로 된 의료보험증이 생겼다. 그동안은 계약직으로만 일해서 보험료를 따로 낸 적이 없었는데 이제 나 혼자 따로 나와버렸다. 기분이 이상하다. 마치 호적판 기분이다-_- (그나저나 어찌 의료보험증을 종이만 덜렁 주냔 말이냐. 비닐에다가 좀 싸서 주던지 그러지) 더불어 국민연금도 내고 있다. 돈아까워 죽겠다 -_-;;
2003.03.23 -
지구를 지켜라
시사회를 갔다왔습니다. 시사회랑 저울질하다가 흑..(왜 같은 날이냐 말이냐) 요즘 신문에서도 감독 인터뷰나 영화 리뷰를 보여주면서 특이한 영화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제가 본 역시 정말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비틀고 꼬고 뭐랄까 한마디로 이 영화를 말하자면 "엽기호러납치 한국판 미저리 "이 맞을까요?-_- 코미디했다 호러했다 스릴러 했다 SF했다 중구난방 황당무개하구 18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날 만할 정도로 잔인한 장면도 많구요. 이런걸 컬트영화라고 하는지-_-;; 그런거 있죠. 잔혹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웃고 있는 나를 보면 단체로 최면당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끼리 얘기지만) 코믹보다는 영화 내에서 패러디한 부분들을 찾는게 더 재미있을듯. 영화 90% 내내 팬티차림으로 분한 백..
2003.03.23 -
2003년 3월 셋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3월 셋째주 COVER VS COVER (2003.03.18~03.24) 이번주 커버들은 성적이 아주 저조합니다. 가 좋은 평을 얻으면서 홍보에 나섰지만 커버는 아쉬움기만 하군요. 2. FILM 2.0 ★☆ 2. CINEBUS ★☆ 3. 씨네21 ★ 4. MOVIE WEEK ☆ 1위 없습니다. 바로 2위로 넘어가서 필름 2.0. 의 선생님 차승원과 강원도 학교 애들과 함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영화 성격상 좀 더 발랄함을 강조해도 좋았을뻔 했는데 인물들의 얼굴에 그림자가 너무 드리워졌네요. 음영이 강하다보니 애들이 해맑게 웃어도 그 맛이 반감됨을 느낍니다. 씨네버스의 제니퍼 로페즈. 에서 예전에 뭐시냐 의 송혜교와 같은 직업을 가진 역을 맡았습니다...
200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