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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construction
아직 자료들이 덜 정리됐습니다. 그래도 다들 보채셔서 ㅠ_ㅠ;;;; 우선 열어놨습니다. 문 열어놓은 채로 작업 계속 할 터이니 혹시라도 오류, 오타 찾으시걸랑 글 남겨주세요. 아직 트랙백 테스트도 안했으니 트랙백도 좀 쏴보시고 ㅎㅎ (그렇다고 쓸데없는 글은 하지 마세요;;) 지난 답글에 대한 답변들 docp A. 발도 넓구려. 아마도 음주가무에 능하다하니 범찬이하고 성민이가 문뜩 떠오르는구려. 아..그나저나 점프는 생각 접은 것이요? 정worry A. 오늘 오픈하게 되기까지 그대의 공이 크오. mark A. 당신도 마찬가지오. RSS 어떻게 구독해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시오. 빨빤 A. 안경을 좀 닦으셔야겠군요;; woodeuk A. 데모는 국회앞에서-_-; 쿨럭
2004.05.23 -
좋아하는 커플들의 파경
베컴 부부의 파경설이 솔솔 흘러나오면서 결국 베컴이 혼외정사를 인정했다고 한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쁜 부인 두고 애까지 있으면서 알콩달콩 잘 사는 것처럼 포장하더니 말이다) 이상하게도 난 내가 좋아했던 커플이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거나 혹은 헤어지게 되면 그 사람들하고 관련도 없으면서 나 스스로 심한 배신, 배반감을 느끼고 마음이 불편하기까지 하다. 예를 들면 베컴 부부 전에는 이정재 커플 때도 그랬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이정재가 김민희하고 새로 사귄다는 기사가 났을 때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던지..그것도 하고 많은 여자들 중에 김민희라니;;) 하지만 이건 연예인 커플뿐만이 아니라 내 주변 인물일 때도 마찬가지다. 내게 참 이쁜 커플로 인식되었던 사람들이 오랜..
2004.04.19 -
조PD, 인순이의 "친구여"
조PD의 새로운 앨범 ‘Great Expectation’의 part 1,2를 요즘 듣고 있는데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온 인순이와 조PD의 "친구여"를 보고 자극받다. 노래도 좋거니와 인순이의 파워풀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다. 뮤비마저도 요즘 폭발적인 반응. 조PD가 누군지도 모른채 무조건 곡이 좋아서 피쳐링을 했다는 인순이 역시 선곡 감각이 있고..후후.. 요즘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엔돌핀이 돈다. 건강하고 열정적인 40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순이를 보면 축 쳐져있는 내가 너무 부끄럽다. 다시 살아야할 필요가 있어. 파워 업!!
2004.04.16 -
도쿄 퀴담 투어 연재 예고
너무 글을 안써서 죄송한 마음에 저 살아있음을 알립니다. 도쿄 퀴담 투어 연재는 4회에 걸쳐서 할 예정입니다. (독일 여행기도 목차만 써 놓고 1년이 넘었는데 ㅠ_ㅠ) 암튼 여행기 안올라오나 목이 빠져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목차만이라도 올립니다. 부디 이번주에는 정리해서 올라갈 수 있길 바라며... 도쿄 퀴담 투어 1화 퀴담 2화 한류열풍 3화 HMV 4화 4월 동경 이야기 짧고 간결해서 좋군요. ㅎㅎ 언제 올라갈지 모르는 여행기~
2004.04.14 -
도쿄 QUIDAM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도 짧았습니다. 2일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뛰어 간신히 시간에 맞게 가서 QUIDAM을 봤구요. 3일은 요시에상을 비롯한 한류열풍에 정신없는 일본인 친구들을 만났고, 4일은 비오는 시부야를 설렁설렁 돌아다니며 CD, 카메라, 잡지 구경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처음에 계획한 일정(오다이바나 춤대 투어)을 실행시키지 못했지만 신주쿠에서 몬자를 먹고, 시부야 HMV에서 Flogging molly라는 밴드의 미니콘서트를 보고, 105엔짜리 스시를 먹고, 우에노에 꽃놀이 하러 몰려나온 일본 사람들도 보고.. 생각지 못한 우연들이 더욱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본은 3번째 방문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한국이랑 별로 다른 것도 못 느끼겠..
2004.04.05 -
2004년 봄, 도쿄 QUIDAM 투어
샬이 4월 2일-5일까지 일본에서 공연중인 태양의 서커스(http://www.cirquedusoleil.com)의 「 quidam」을 보러 simon군과 함께 도쿄를 갑니다. 일본 여행은 93년도 미야자키, 97년 도쿄에 이어 이번으로 3번째입니다. 도쿄 QUIDAM 투어 일정 2일 도쿄도착, 퀴담 관람 3일 벚꽃놀이, 아키하바라 4일 오다이바, 춤추는 대수사선 투어 5일 귀국 그 곳에서는 난타팬으로 한국에서 만난 요시에상과 simon군이 일본 투어때 만났던 고까상을 만날 예정이며, 숙소는 신주쿠쪽에 민박집으로 잡았습니다. NW마일리지로 가려다가 결국 생돈 뿌리며 JAL을 타고 가는 무모한 여행이지만, 이는 일년동안 수고한 나와 simon에게 주는 선물이며, 또한 우울해 있는 저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줄 ..
2004.04.01 -
2004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 일반 모니터링 요원되다!
우히히히.. 기분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2004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 일반 모니터링 요원 선발되었습니다. ^^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데요. 문예진흥원에서 지원하게 될 공연에 대한 평가를 하는겁니다. 총 515명이 지원하여 91명을 뽑았는데^^;; 약 6:1의 경쟁을 뚫고 모니터 요원이 됐습니다. 이히히 (거의 서울, 경기지역의 여자들이 공연예술분야를 지원했다고. 대단) 이제 돈을 받고 공연을 보게 되어서 진짜 기쁩니다!!! 열심히 활동해서 매년 해야쥐. 한국문예진흥예술원 http://www.kcaf.or.kr 뱀다리 4월부로 훈련에 들어간 mark군의 건강을 빌며.
2004.04.01 -
사진인들의 달동네, 레이소다
그 동안 잊고 살았다. 사진이란 게 내 존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 준다는 사실을...... 그래서 며칠 전 숨겨놨던 북마크를 연결에 올려놨다. 라는 사진책을 읽고 알게 된 RaySoda. 정말이지 레이소다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자발적인 사진 갤러리 사이트이다. 부러울 정도로 너무 운영이 잘되고 있다. 이젠 나도 직접 참가하려한다. 좀 까다로운 운영방침으로 5일에 1번밖에 업로드가 안되며 용량도 10M로 제한되어 있지만, 매일매일 올라오는 수준 높은 멋진 사진들을 통해 이 세상의 다양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많은 공부가 된다. 앞으로 RaySoda는 나의 좋은 자극제가 될 거 같다. RaySoda http://www.raysoda.com/ 아버지의 바다 http://www.papabad..
2004.03.30 -
모든 것에 감사하기 2
다시 한번 더 모든 것에 감사하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족한 나에게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나는 참 어리석게 세상을 바라보며 살았네요.
2004.03.30 -
나쁜 기운
예전에 V사에서 근무할 때 사무실이 방배동으로 이사를 갔었다. 이사가기 전 청소를 하러 먼저 갔었는데 이상하게도 기분이 안 좋아지는 거였다. 벽쪽으로 빨려들어갈 거 같고 또한 어지럽고 멀미나고... 알고 보니 이 곳이 일 년동안 빈 공간으로 방치되었던 곳이라고 했다. 이삿짐을 옮기면서 나는 그 기분 나쁜 벽을 피해 책상을 위치시켰으나 일주일 내내 굉장히 몸이 고통스러웠다. 그리고는 이사온 지 몇 달도 안되서 회사는 재정이 어려워졌고 내부 분열마저 생겼다. 나 역시 그만두게 되었다. 결국 얼마가지 못해 이 회사는 아예 정리되었다. 공간의 나쁜 기가 사람들로 전파된 기분. 이제 B사. 요즘들어 이 사무실에 들어오면 밖에서 밝았던 기운이 축 가라앉아버린다. 그리고 짜증이 밀려오고 머리가 무거워지면서 가슴이 답..
200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