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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첫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9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1.9.4~9.11) 추석 시즌 개봉을 위해 한국영화는 분주히 뛰고 있고, 그에 맞춰 대작이 아닌 작은 규모의 외국영화들이 슬슬 극장에 걸리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커버에 제일 눈에 띄는 것이 바로 FILM2.0입니다. 의 네 배우 빌리 크리스탈, 줄리아 로버츠, 캐서린 제타 존스, 존 쿠삭이 익살스런 표정으로 표지를 가득 메우고 있군요. 오랜만에 보는 신선한 연출 ^^ (하지만 영화는 그다지 기대하진 않습니다. 예고편이 별루..) 그에 비해 CINEBUS는 추석 개봉 예정인 의 히로인 이영애를 내세워 은은한 그녀의 미소로 가을을 밝히고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에서 나오는 잡지 표지같지만 ;; 하두 CF에 뻔질나게 나와..
2002.10.06 -
2001년 8월 다섯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커버 대 커버,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8월 다섯째주 COVER VS COVER (2001.8.28~9.4) 이번주는 8월에서 9월로 넘어가는 이른바 가을로 접어드는 그런 주간입니다. 새롭게 개봉되는 몇몇 한국영화들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FILM 2.0은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20대 여배우들이 무색할 정도로 자기관리를 너무 잘하고 있는 그리고, 영화 베사메무쵸로 다시 돌아온 정사 아줌마 이미숙이 흑백으로 커버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줌마들의 상당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더군요. 전철안에서 젊은 주부들이 모여서 수다를 떠는데 꼭 보고 싶다고.. 그리고 IMF때.. 자신들도 그런 경험을 할뻔 했다..라는 이야기까지-_-;; 하여튼 관심 증폭중!! 그리고 CINEBUS..
2002.10.06 -
2001년 8월 넷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현재 worrynet.com에서 연재중인 커버 대 커버를 제 홈에서도 같이 연재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시간입니다.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얼마나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저 혼자 잼있으라고 해 봅니다.후후 8월 넷째주 COVER VS COVER (2001.8.21~8.28) 각각 cinebus는 의 주진모를, FILM2.0은 의 양민아를, cine21은 의 신은경을 커버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cinebus의 주진모는 흑백모드를 사용하여 강한 컨트라스트를 주었네요. 솔직히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_-;; 그리고 FILM 2.0의 양민아는 거의 여성 잡지 표지 수준이군요. 영화잡지라는 느낌이 떨어집니다. 씨네 21의 경우는 요즘 보이쉬함과 섹시함을 함께 보여주려는 신은경의 ..
2002.10.06 -
다시 시작된 926의 전설
말은 거창하지만 아무튼 1년동안 묵혀놓았던 926을 다시 청소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의 컨셉은 채워넣기 위한 비워놓기. 텅텅 비어있는 듯 하지만 이제 나의 부지런함으로 모든 창고에 곡식들을 꽉꽉 채워넣을 것을 다짐하며 ^-^ 926에서 놀아보자..
2002.10.05 -
YMCA 야구단
며칠전에 을 시사회에서 먼저 접하게 됐소. 이전에 이 작품의 감독이자 시나리오를 쓴 김현석 감독의 작품 - (시나리오 담당)의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제 웃음보를 확실히 책임지셨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재미를 반감시킬만한 예고편, 출발비디오여행, 신문기사 등등..은 절대 차단시키시고 10월 3일 개봉하자마자 바로 보시길 바라오. 일본의 스포츠 만화같은 설정에 진지하게 스포츠맨쉽을 운운한 것이 유치할 듯 싶지만,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순수하고 순박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들이 있는 한.... 분명 이 영화는 대박이오.^-^;; 이 영화가 대박나면 아마도 온 국민의 대화가 ~했소 체로 바뀔 듯 싶소. ..
2002.10.02 -
엑스파일 땡큐 광고
한달 반의 준비끝에 드디어 명희양의 X파일에 관한 칼럼과 엑스필이 모여 준비한 땡큐광고가 함께 씨네21에 공개되었습니다. 돈이나 제대로 모이겠어? 라며 의구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광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막판에 많은 분들의 팍팍!! 밀어주신 엑스파일에 대한 사랑과 성원덕에 기획을 담당한 명희양과 함께 디자인 작업하고 출력소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푼두푼 돈 넣어주신 엑스필들 고맙구.. 카피와 디자인 컨펌을 도와준 마구잡이 식구들 고맙구.. 2002년 9월 17일 씨네21 펼친 면 저도 가서 사봐야겠네요. 벌써 씨네21을 본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그 감동을 함께 느껴야쥐. 여러분도 많이 사서 보세요^^ http://www.thankyouxf.pe.kr
2002.09.16 -
17일자 씨네21 X파일 땡큐광고 뜨다..
한달 반의 준비끝에 드디어 명희양의 X파일에 관한 칼럼과 엑스필이 모여 준비한 땡큐광고가 함께 씨네21에 공개되었습니다. 돈이나 제대로 모이겠어? 라며 의구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광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막판에 많은 분들의 팍팍!! 밀어주신 엑스파일에 대한 사랑과 성원덕에 기획을 담당한 명희양과 함께 디자인 작업하고 출력소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푼두푼 돈 넣어주신 엑스필들 고맙구.. 카피와 디자인 컨펌을 도와준 마구잡이 식구들 고맙구.. 저도 가서 사봐야겠네요. 벌써 씨네21을 본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그 감동을 함께 느껴야쥐. 여러분도 많이 사서 보세요^^ http://www.thankyouxf.pe.kr
2002.09.16 -
방 정리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요즘 제 주변에는 변화가 오고갑니다.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한가지 예로... 마크군 방에 충격먹고 정월양 방에 위안받으며 요즘 제 방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며칠전에는 20여년 묵은 피아노를 팔아버렸답니다. 안쓴지 너무 오래됐는데.. 팔아야지 팔아야지 하면서도 어무이가 극구 말려서.. 다 쓸데가 있다 어쩌구... 하지만 결국 27만원주고 팔았습니다. 얼마나 속이 다 시원하던지.. 방이 너무 넓어졌답니다.;;; 덕분에 지금 방정리중입니다. 책장이 나란히 놓일 수 있게 되었고 성격탓에 쌓아놓았던 여러가지 물건들을 박스안에 넣고 있습니다. 자..이제부터 시작이란 마음으로 모든걸 다시 계획해야지.. 여러분도.. 슬슬 가을을 맞이하셔야죠..
2002.08.28 -
우아 정말 덥네요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우와..정말 덥네요. 그동안은 인천이 서울보다 1도정도 낮았었는데.. 어제 오늘. 36도라는.. 정말.. 불볕더위를 실감하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은행 에어콘 바람맞다가 밖에 나오면.. 목욕탕 사우나에 들어갔을때 느끼는 뭐랄까.. 그... 헉.. 하고 찌는듯한 느낌... 바로 말그대로.. 찜통더위. 다들 휴가날짜잡고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가는군요.. 전 내년이나 그런 걸 기대하고.. 올해는 얌전히 잠시 마음과 몸을 쉴 수 있는 가깝고 조용한 곳에 하루정도 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과연 그런 곳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세달동안 신림동으로 출근을 했는데 내일 사무실이 방배동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그전보다 출근시간이 한 30-40분 정도 더 걸릴거 같아요. 근데 이상..
2002.07.29 -
우와..정말 덥네요.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릅니다. 우와..정말 덥네요. 그동안은 인천이 서울보다 1도정도 낮았었는데.. 어제 오늘. 36도라는.. 정말.. 불볕더위를 실감하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은행 에어콘 바람맞다가 밖에 나오면.. 목욕탕 사우나에 들어갔을때 느끼는 뭐랄까.. 그... 헉.. 하고 찌는듯한 느낌... 바로 말그대로.. 찜통더위. 다들 휴가날짜잡고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가는군요.. 전 내년이나 그런 걸 기대하고.. 올해는 얌전히 잠시 마음과 몸을 쉴 수 있는 가깝고 조용한 곳에 하루정도 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과연 그런 곳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세달동안 신림동으로 출근을 했는데 내일 사무실이 방배동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그전보다 출근시간이 한 30-40분 정도 더 걸릴거 같아요. 근데 이상..
200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