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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마지막회
자신을 희생하며 여기까지 달려 온 네 사람. 한 사람은 감옥에 남은 셋은 사찰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정치공작을 대응하며 우리들에게 정보를 나눠주었다. 오늘 마지막회. 내일 정권교체를 그들에게 선물로 안겨주고 싶다. 나는 꼼수다 마지막회 김어준: "자, 미래를 위해서.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투표를 해주십시오. 그리고 알고있는 모두에게, 이번만은 꼭 투표하라고 전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저희 넷을 위해서 투표해 주십시오.
2012.12.18 -
냉장고 위 공자
캣타워가 없으니 냉장고라도.
2012.11.30 -
낮잠자는 공자
겨울 햇볕에 낮잠자는 공자.
2012.11.29 -
워드프레스에서 티스토리로 이전
아무래도 점점 사용도가 떨어지는 블로그의 원인이 워드프레스에도 있는 듯 싶어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합니다. 내년 2월에 끝나는 웹호스팅도 이제 그만 받기로. 2013년을 맞이하며 12월 한달동안 쓸고 닦고 주변 정리를 해야겠네요. 온오프 집안정리. 단순하게 살자. 좀.
2012.11.29 -
방안 질감
룸 텍스쳐
2012.11.29 -
1년 전 제주도
작년 이 맘때 제주도 여행이 생각난다. 올해 남은 한달, 어디든 떠날 수 있을까. 발목의 족쇄를 끊고 싶다. 구름 걸린 한라산 이번에는 눈꽃 핀 한라산을 욕하며 올라갈까
2012.11.29 -
태풍맞이 창문에 X자로 테잎질.
태풍맞이 창문에 X자로 테잎질. 이 정도면 Mr.X는 10번도 더 부르겠네.
2012.08.29 -
더위먹은 공자와 휴가보내기
그제부터 구토와 설사, 식사거부로 인한 탈수로 병원을 세 번이나 갔다. 원인을 몰라 피검사, 엑스레이, 소변검사에 주사를 여러방 맞고 수액까지 맞았다. 밤 11시 못다맞은 수액을 집에서 맞다가 바늘 갈아끼고 바늘 빠지고 한밤에 난리 부르스. 오늘 새벽 먹은 물과 음식 다 토한 뒤부터 조금 좋아지기 시작했다. 한두번 병원을 더 가야할 거 같지만 지금 상태로는 토하지만 않는다면 조금씩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먹으면 기력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 매일 집안 온도가 34도까지 올라가면서 견디기가 힘들었겠지. 한식구가 된 공자가 이렇게 된 마당에 뒤늦게 에어컨 고민을 하기도 하고. 제대로 알아주지 못하고 방치함에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다행이다. 둘 다 이번 주까지 휴가라서 집에서 쉬고 있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2012.08.08 -
결정
현재 자신의 눈앞에 다가 온 기회를 바로 알아차리고 꽉 잡는 사람이 성공과 발전을 한다. 그럴러면 항시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다. 내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려놓고 있어야한다. 그런데 그런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봐도 좋은 기회를 개인적 이유로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이유였을지고 모르겠지만)발로 차는 바보같은 결정을 하는 사람들, 반대로 하지않는 게 좋겠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때문에 의리때문에 굳이 몸소 고생하면서 후회할만한 일을 해서 뭐든 돌아가는 사람들. 사회는 냉정한 곳이다. 이들에게 다시 같은 기회가 오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아마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동일한 사람이 이들이게 두 번의 기회는 주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결국 순간의 판단이 본인들이 이루고자 하는 곳에 남보다 ..
2012.07.16 -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린 길냥이
1. 길냥이와의 만남 작년 8월 어미가 집 창고에 새끼 4마리 출산 여아 3(깜냥이, 막내, 흰목도리), 남아 1 다행히 2달 정도 되서 어미가 창고에서 모두를 데리고 나감 그 중 남아는 독립 , 나머지는 이 동네 길냥이로 생활 밥 주는 게 고양이세계에서 소문. 동네 다른 고양이 2~3마리가 번갈아가며 더 방문. 꾸준히 오는 아메리카컬 잡종(여)가 가끔 보임. 2. 두달 전 대장수컷 등장 8개월 된 청소년 여아 (깜냥이, 막내냥이)2마리와 아메리카컬을 임신. 깜냥이는 일곱마리, 막내냥이는 네마리 정도 출산 깜냥이 새끼 중 한 마리는 2주차 때 부상입고 우는 걸 구출, 보호소행 나머지 여섯마리는 한달차 뒷집 아줌마가 시끄럽다고 내쫓음 뿔뿔히 흩어서 우는 걸 새벽 동네분들 도움 받아 세마리 구출. 우리집 창..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