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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0분 회의
앞으로 화요일마다 8시 30분에 회의. 아침마다 운동때문에 8시 30분까지는 회사 앞까지 가긴 하나 이제 화요일에는 운동을 점심때로 미뤄야하겠구나.. (참고로 울 회사는 9시 30분까지 출근)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군 회의 준비 좀 더 하려면 내일은 6시 30분에 나가야하네..흑. 빨랑 자야겠다.
2003.09.29 -
LG 아트센터
어제, 오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발견했다. 그 좋은 장소의 요건은 바로 조명. 그 중 하나가 LG아트센터, 그리고 명동 베스킨라빈스 2층이다. LG아트센터는 고풍스러운 맛을 낼 때 좋고(대신 그림자를 잘 이용해야함) 베스킨라빈스는 밝고 경쾌한 라임 느낌이 나서 아주 좋다. 사진은 LG아트센터^_^
2003.09.28 -
[공연] 블러쉬(Blush) ★★★★
젠더누님이 생일 선물로 주신 LG아트센터의 무용 공연 울티마 베즈의 블러쉬 (벨기에 무용가의 작품이다) 영상과 음악의 결합도 좋았구.. (스크린에 뛰어드는 무용수와 타이밍에 맞춰 스크린에서 비춰주던 물 속 풍경과 물보라는 아이디어 만점) 누드 공연이란 걸 얼핏 듣고 갔는데 진짜로 중간에 남자 무용수가 홀딱 벗고 무대를 뛰어다니고 심지어 객석까지 내려오기도..;; 여자 무용수도 옷 벗구..-_-;; 충격. 어째 첫 시작부터 잠자는 남자를 여자가 강간(?)하더라니.. 고통스러운 무용수들의 울부짖음과 도통 이해하기 힘든 감상주의적 대사들이 정신 상태를 괴롭게 했지만 모든 요소들의 결합이 시종일관 잠을 깨워주었다. 이제까지 본 무용 공연 중에서 처음으로 졸지 않은 공연 아주..특이했던 공연 . 2003.09.2..
2003.09.26 -
926 생일 축하해요
아시다시피 926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회사에서는 어제 미리 축하를 받았어요. 절 이 날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께, 3년 째 옆에서 웃어주고 있는 그 사람에게, 그리고 수 년동안 내게 생일 선물을 해 온 여러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____^
2003.09.26 -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애니메이션으로 그린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빠른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가 숨을 돌릴틈 없이 진행된다. 해적 드라마는 언제나 잼있어 그런데 저 주인공들은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도 놀라는 반응하나 안 보이는구나. 아무리 애니메이션 이라 해도.. 척척 들어맞는 호흡하며... 대단하셔 화끈하고 쿨한 남녀들만 모인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정말 헐리우드 배우들은 더빙도 잘하는구나. 블루시걸, 홍길동, 아마게돈 등등의 우리나라 배우들을 생각하면 괴롭다. 2003.09.21
2003.09.25 -
홍대 칼침 괴담
추석때 홍대 판화과 학생이 둔기에 맞아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그 이후로 홍대 근처에서 계속 괴한에게 습격 당했다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며칠전에 이 얘기를 듣고 영화 에 나오는 강도 보다도 더 질 나쁜 뻑치기가 홍대 근처로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됐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니 살인 사건은 진짜고 나머지는 아직까지 소문이라 한다. 하지만 이 괴담때문에 홍대 일대는 점점 조용해 지고 있다. 요즘 늦게 작업하는 동료들도 있는데 걱정이 된다. 빨리 범인이 잡혀야하는데.. 과연 원한에 의한 살인 사건인가 아니면 무차별 묻지마 살인인가.. 기사 원문
2003.09.24 -
MT 게임 중계
울 회사 무주 리조트 가서 한 게임들 중계 I.스포츠 오딧세이 씨름 먼저 엉덩이 닿기 를 하려고 했지만 보시다시피 시멘트 바닥에 샅바용 끈이 준비되지 않았고 결국 숙련되지 않은 조교들의 부상만.. 실장님 : "아..여기서는 안되는군요. 그럼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죠;;;" 두 조교들 : " 벙~ -_-" 2.스타킹 먼저 벗기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만을 사용해 양쪽에 신겨진 스타킹을 빨리 벗는 사람이 승리 E사 사장님: "이거 너무 엽기다.." 3.립스틱 짖게 바르고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후 준비된 투명 아크릴 판에 최대한 입을 벌려 찍는다. 입술 두께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P대리. 아..꿈에 나올까 두렵다. 4.철인3종 경기 동료 업고 달리기 – 스타킹 먼저 벗기 열띈 경합!! 여자보다 남자가 더 빨리 ..
2003.09.23 -
2003년 7월 둘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7월 둘째주 COVER VS COVER (2003.07.08.~07.15) 이번주 커버들은 다들 준수합니다. 의 정우성이 두군데를 장악했네요^^ 1. FILM 2.0 ★★★ 2. MOVIE WEEK ★★ 2. 씨네21 ★★ 2. CINEBUS ★★ 1위는 FILM 2.0 을 줬습니다. 커버는 역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신선함이 있어야하죠. Pifan 2003 (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왔군요. 이 일러스트 하신 분 성함을 알았는데..음..나중에 생각나게 되면 알려드리지요. PIFAN 홈페이지 말고도 다른 영화제 사이트도 하셨는데.. 암튼 영화제 분위기를 십분 살린 표지를 실은 필름 2.0 박수! 공동 2위 우선 씨네버..
2003.09.23 -
질투는 나의 힘 ★★★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생각만큼의 기대치는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1. 사랑에 대해서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대화로 풀어보는 그런 시간이 주어졌다. 2. 그 유명한 대사 "누나, 그 사람이랑 자지 마요... 나도 잘해요..." 내가 다 외웠다. 3. '박해일'이란 배우 참 차갑다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인조 인간 같은 역 맡으면 잘 할 듯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배우 2003.09.22
2003.09.23 -
딩가...딩가...
일하기 싫어..-_-;; 퇴근 2시간 전.. 집중력 하락.
200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