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51)
-
싸이월드 페이퍼 약정보고 기겁하다
드디어 질질 끌던 홍보가 끝나고 싸이월드의 페이퍼가 실체를 드러냈다. 이번에는 이 쪽에다가 분가를 내 볼까 해서 페이퍼를 만들던 중 네이버 약관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생각나 이번 페이퍼의 약관을 하나씩 읽어봤다. 그런데 이 약관을 보고 허걱~해 버렸다. 그리고 만들던 페이퍼를 없앴다-_-; 제7조 (게시물) (2) 이용자는 자신이 게시한 모든 게시물에 대한 세계적이고 사용료가 없는 영구적인 무상의 비독점적 사용권을 회사에게 부여합니다. 회사는 게시물을 방식의 제한없이 자신이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사용하도록 허락할 수 있습니다. 본항에 규정된 회사의 사용권은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계약의 해지, 탈퇴에도 불구하고 소멸하지 않습니다무서웠다. 판 벌려놓고 컨텐츠 강탈하려는 심보였다. 내 블로그나 열심히 운영해야..
2004.10.04 -
서브 카메라의 필요성
서브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입니다. 사이즈 작고 가방에 쏙 들어가는... 어느 것을 정리해서라도 이쁜 놈 하나 손에 쥐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익시류와 아예 100-200만화소류의 스카이 카메라폰을 살까 정보를 모으고 있답니다. 카메라폰이 있으면 모블로그도 가능한데... 그렇게 되면 핸드폰 이용료가 만만치 않을 거 같고 이미 019 커플요금제를 이용중에 있기 때문에 011로 옮기기도 곤란스럽고. 아..몰라몰라@_@ 계속해서 좋은 방법을 모색해야겠어요
2004.10.01 -
<나쁜교육> 보러 갔다가 우연히 본 김기덕 감독
어제 하이퍼텍 나다에서 상영중인 을 보러 갔다가 의 특별 상영이 끝나고 사인회를 하는 김기덕 감독을 봤습니다. 다들 포스터에 사인받고 사진을 찍길래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사인 받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영화 상영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냥 포기했답니다. 항상 그렇듯이 김기덕 감독은 거무칙칙한 옷에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그의 영화를 본 게 하나도 없어서 뭐라 평할 처지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그의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안 좋다고 해서 그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상을 받았다고해도 그에 대한 고정관념은 사그러들지 않더군요. 유럽 사람들의 취향이 김기덕 감독하고 맞아떨어지는 건지.. 칸 영화제 개막작이였다는 보고 나오니 더더욱 변태스러움을 좋아하는 그들의 취향을 알 것 같기도 하..
2004.09.30 -
가을 개편의 시기
가을 개편의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미 싸이 미니홈피는 개편을 한 상태이고 926도 개편을 할 예정입니다. 부진한 포스팅도 보강하고 메뉴도 정리하고 좀 더 활발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004.09.30 -
내가 왜 머뭇거려야 하는걸까
왜 내가 내 집에서 이야기하는데 머뭇거려야하는 것일까. 쓸까 말까를 고민하고... 그러다 귀찮아 그만두고... 그동안 포스팅이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라지요. 계속 열심히 공연보러 다니고 간간히 영화도 챙겨보고 알바도 하고 그러는 가운데 운동의 필요성은 항상 느끼며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음. 내일만 근무하면 연휴 쭉 쉴 수 있다. 다시 계획을 짜야겠다.
2004.09.23 -
혈액형 테스트 O형
나는 이런 사람이다. 체육대회 언급은 100% 정확도 빨빤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체크결과 [파워 전개 O형] 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파워 전개 O형 상승하고자 목표를 향하여 분발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성격이다. 파워가 왕성한 O형 중에서도 박력적이지만 함께 있는 사람이 좀 피곤해지기 쉽다. 자신의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강하다. 꿈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고 있을 뿐 아니라 꿈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끈기 있는 타입이다. 노력을 아끼지 않고 조용히 행동하는 모습은 주위로부터 착실하다는 인정을 받는다. 체육대회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타 모두 인정하는 노력가라고 할 수 있다. 출처 http://cgi.chollian.net/~ksb/bloodtyp..
2004.09.17 -
추억의 낭만 콘서트에 갔었답니다.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926에 포스팅이 없으면 쇼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이번에 리뷰와 의 김형곤, 이유진 인터뷰 후기가 있습니다. 물론 사진도^^ 지난 목요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추억의 낭만 콘서트'에 갔다왔습니다. 저의 이벤트 당첨 신기(神氣)를 이제는 울 어무이에게 전수! -.-; 어무이가 라디오에서 당첨이 되셨답니다. 그런데 덕분에 제 코가 껴서 사실 잘 모르는 옛 가수들이 나오는 콘서트에 가게 된 것이죠. 시간 많을 때 효도해야지 언제 합니까 하하. 운동장에서 하는 콘서트에는 처음 가 보는 것이었는데(뭐 워낙 콘서트란 거 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 잘 안 갔지만서도) 나름대로 즐겁게 갔다왔답니다. 콘서트 때 재미있었던 것 3가지. 1. 공연중에도 서슴없이 잡상인들이 객석에 들..
2004.09.12 -
허브 꽃밥
어무이가 허브 농장에 가고 싶으시다고 해서 충북 청원에 있는 상수허브랜드에 갔었습니다. 가기전에 허브랜드를 조사하다가 '꽃밥'이란 걸 판다는 걸 알았죠. 사진으로 본 꽃밥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이뻐서 감히 저런 걸 어찌 먹을 수 있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가서 먹으니 사각거리면서도 오묘하고도 신기한 맛에 쉼없이 음식에서 쏟아져나오는 허브 향기에 취해서 정신이 없었답니다. 13가지의 허브 싹순이에서 허브꽃들을 민트 동치미에 빼 놓은 뒤 싹순이를 허브 고추장에 비벼서 로즈마리 밥, 라벤더 된장국과 함께 먹는 게 이 꽃밥을 먹는 방법입니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꽃을 먹는 기분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걸 먹고 나면 길거리 꽃을 보고도 군침을 흘릴 듯-_-;; 잎에서 어쩜 이렇게 다양한 향이 나오는지 신기한 식물..
2004.09.03 -
터미널, 엘리펀트, 어린신부
1. 터미널 톰 행크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중간중간에 감동도 준다. 특히 자신이 살던 나라가 전쟁에 휩싸이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 노보스키가 우는 장면은 찡~하다. 연기 잘한다~ (사진 위) 내가 노보스키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본다면 영어가 좀 늘까? 그런데 이 놈의 영화는 잘 가다가 마지막에서 그가 뉴욕에 가야하는 이유가 조금은 납득하기가 힘들다. 재즈 연주자한테 싸인을 받기 위해서라니. 그리고 뉴욕으로 간다고 하니 공항 사람들 다 따라나오고. 나중에 도로 들어갈 때는 쑥쓰러워 그 사람들 얼굴 다시 어떻게 보냐-_-;; 또 사랑도 껄쩍지근하고. 잼있긴 한데 뒤가 좀 구린 영화. 2. 엘리펀트 구스 반 산트가 감독한 미국 고등학교에서의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영화. 마지막 총기 난사 장면 후 하늘이 ..
2004.08.29 -
KTF적 생각 CF에 오세홍 아저씨 출연!!
KTF적 생각 CF에 오세홍 아저씨 출연!! 이미 서울우유 CF에도 출연했었다는..(근데 난 왜 못 봤쥐?) 암튼 이 CF보고 오오오오오오~~~~~ 감탄 연발을 했다. 아저씨가 너무 멋지게 나옴. 그렇지 않아도 이 CF시리즈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아저씨까지 나오니깐 더 정이 가네~ 성우 오세홍 아저씨 사이트에 가면 CF동영상도 볼 수 있어요. 소영이가 너무 쑥쑥 커서 이제는 숙녀가 되어 버렸어요~우옹~ 어느 미친놈에게 가는 마지막 비상구 http://www.bineee.pe.kr/
200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