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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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담 공항에 있던 우체통
빨간 색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제가 비행기를 암스텔담에서 갈아탔는데요. 그곳 공항에서 만난 네델란드 우체통입니다 ^-^ 2002.11.29 촬영 / sony F707
2002.12.21 -
곰발바닥
저희집에 곰 두마리가 들어왔습니다. 그 중 한마리의 발이지요^^ 이 곰발바닥이 처음 식구들에게 소개될 때 다들 한결같이 "우와~ 멋지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왔지요. 지금은 온 식구가 돌아가면서 신고 있답니다. (어그적 어그적) 올 겨울 따뜻해지길 ^-^ 뱀다리 1. worry, thanks! 2. 지금 발바닥에 땀납니다ㆀㆀㆀ
2002.11.19 -
첫눈
인천에 방금..오전 11시에 첫눈이 왔습니다. 그 동안 여기저기서 눈발이 날렸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내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 첫눈은 무효요~라며 고개를 가로저었으나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인정을 해야합니다. 이 눈은 5분도 안되서 멈췄으며 쌓이기는 커녕 바닥에 물자국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건 인천에 온 첫눈이랍니다.
2002.11.13 -
해리포터가 먼저!
먼저 눈에 띈 해리포터 2탄 대형 포스터. 여기는 신길역. 12월 13일 개봉이라지..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전동차 한 량을 호그와트행 마법열차로 바꿨다는데 혹시 그거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오? 타보고 싶소~
2002.11.11 -
감동적인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
11월 10일 안양 공설 운동장에서 있었던 안양 vs 전남의 경기가 끝나고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이 차로 이동하기를 기다리기 위해 버스 주변으로 엄청난 여학생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거의 다 김남일 팬이겠죠.. 그런데 그 순간. 여성 팬들의 비명소리를 뒤로 한채 한 청년이 혼자서 전남의 머플러를 쭉~ 펴들고 선수들을 향해 서 있는데.... 전 참 감동적이더군요. 정말 멋졌습니다.
2002.11.10 -
지나가는 햏자 보시오
홍대 가다가 이런 간판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는...^-^;; 이분이 빨리 삘딩 쎄우게 소주 팔아줘야겠소. 하하하..
2002.11.09 -
라나...코난을 구해줘..
내가 가지고 있는 코난 피규어 중 이게 제일 이쁘다. (물론 이건 선물 받은거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후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캐릭터들은 발가락에 괴력을 가지게 된 거 같다. 후후.. 그런데 라나.. 지금 코난한테 뽀뽀하려는거지?
2002.11.08 -
종로의 포장마차
어젯밤 어찌나 춥던지 이제 11월로 넘어갔고 추위도 함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때면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오뎅과 매콤한 떡볶이가 끌릴때죠. 사진은 종로거리에 즐비하게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언제부터 여기에 이리도 많은 노점상이 생겼는지.. 밤낮이 바뀌면 업종도 같이 바뀐다니깐요.
2002.11.05 -
2001년의 나의 모습 중 하나.
2001년의 나의 모습 중 하나. 2002년도 저물어가는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부디 게을러지지 말자. 노트북 성격도 다시 컬쳐 관련 스크랩으로, 컬쳐 페이지도 어제 갔다온 DP시연회 얘기로, 커버 대 커버도 지난주 분량 업데이트. 926의 오늘 할일은 다했다.
2002.11.04 -
프린스 앤 프린세스
창호지에 비친 그림자에 보면 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강한 컨트라스의 그림자 애니메이션. 그러나 기존의 고정관념을 확~ 깨버린 너무나 재미있는 왕자, 공주 이야기들. 차 마시며 그림자를 보니 그 아름답던 반짝임들이 생각납니다.
200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