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
-
2023년 계묘년(검은 토끼띠)을 맞이하며
2023년은 거창하지 않게 소소하지만 작은 실천을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 매번 1순위 목표는 건강. 1. 운동 - 1분기 : 기초체력 키우기, 헬스 시작 - 2~3분기 : 수영, 필라테스 시작 - 3~4분기 : 등산, 배드민턴 시작 2. 창작 - 1분기 : 궁궐침범 1인극 대본 완성 - 2분기 : 무언어영화 기획안, 시나리오 작성 - 3분기 : 독립예술영화 기획안, 시나리오 작성 3. 학습 - 숏영상 분석 - 스토리보드 공부 - 일러스트 연습 - 영상편집 공부 - 영화 배급 아카데미 - EBS 위대한 수업 4. 생활 - 일기쓰기 (블로그) - 매일 1편 이상 관람 - 특별한 이벤트 하하하 이 봐라. 써 놓고 보니 거창하고 거대한 지키지도 못할 원대한 계획들을.
2022.12.27 -
2022년을 정리하다
연말 연례행사. 한 해 정리. 좋던 싫던 시작. 과연 성장이란 게 있을까. 일 2020년 11월 코로나로 빛 축제 회사를 그만두고 2021년 중부기술교육원 방송 영상크리에이터 수업을 들었다. 수료 후 2021년 중반부터 영상 콘텐츠 회사 기획 업무를 맡으면서 이런저런 제안서를 쓰며 홍보 영상 CP로 일했다. 대학생 때 광고 에이전시에 가고 싶었던 젊은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스토리보드 그리는 것도, 콘셉트 잡는 것도 예전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 참여했던 기억이 스물 올라왔다. 그 때는 시도에서 끝났지만 지금은 내가 그린 스토리보드의 결과물을 완성 영상으로 보게 되어 새로웠다. 2021년 9월부터는 동시에 새로운 웹드라마 프로젝트에 크리에이티브 총괄 PD로 투입. 10월 홍감독이랑 얼간이 세계관을 만들어 나갔..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