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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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2
2023년이 시작되기 3시간도 남지 않았다. 요즘은 콘티 작업하면서 2023년 목표에 대한 세부적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좀 더 간단하고 달성하기 쉽게, 눈높이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가계부 정리도 함께 하고 있다. 요즘 예금 금리가 높은 편이라 낮은 금리의 예금들과 만기된 예금들을 정리하고 4.25%짜리 우체국 적금을 하나 더 늘렸다. 올해도 비록 예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까워졌다. 내년에는 물가도 오르고 공과금도 왕창 오른다고 하니 좀 더 허리띠를 조르는 수 밖에. 여기서 윤석열 욕하기 시작하면 날밤새도 모자를 판이라. 오늘은 나에 더 집중. 굥을 내년까지 볼 자신이 없다 빨리 퇴진하길 스토리보드 그리기와 일러스트에 관심이 생겨서 좀 더 전진하고 싶어 나에게 과제를 줄 생각. 영화를..
2022.12.31 -
임인년 새해 남산타워
2022.01.01 남산타워 🗼🌅
2022.01.01 -
2016년 병신년 새해
중년이 좋을 거라는 누가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말을 되새김질하며 이 때까지 살아왔는데. 올해로 한국나이로는 44살이 되었다. 나의 중년은 좋은가. 나 스스로 현재는 행복한가. 인생이 만족스러운가. 항상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돈은 어떻게 벌어야하는건지.뭘 해야할지 헤매고 다니는 건 20대나 30대나 40대에 들어서나 똑같다. 올해는 좀 나아질려나. 내년에는 좋아지겠지. 이런 마음 뿐. 행동은 항상 그자리다. 이러다가 아프다 죽으면 좋을까.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을까. 후회와 회한의 눈물만 흘리다가 그냥 떠날 거 같은 이 지구에서의 인생. 과연 나는. 나를 이기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까. 여지없이 이번에도 뭔가 성장이 없이 되풀이되는 연말의 모습과 신년의 다짐에 이번에는 분노를 한다. ..
2016.01.01 -
2008년 새해 복 많이~
2008년 새해 무자년 무지하게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 2007년 3월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뮤지컬을 올리고 많은 배움을 얻고 그 뒤로 쭈욱...빈궁한 암흑의 시기에서 헤매이다가 2007년 연말부터 다행히 다시 상승 분위기 정신없이 2007년을 마무리하고 2008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건강한 몸으로 만들기 돈 많이 버는 그런 해가 되길 7월 이사도 껴 있으니 새로운 곳에서의 첫번째 레벨업을 시도하는 해 2008년 샬라르 목표 단막뮤지컬 작품쓰기 책 100권 읽기 해외여행 (에딘버러,보르도,런던) 카메라 다시 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연극/뮤지컬 공연 기본 공부 영어/일어 어학공부 운동 열심히 새해 복 많이~(비 CF말투로) 새해 기념으로 현재 2007년에서 2008년을 넘어가는 이 시점 우리의 ..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