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6. 21. 19:25ㆍCulture
슈렉2에 이어 계속해서 개봉될 6월 개봉작을 시사회로 먼저 본 샬이 여러분께 관람 포인트를 말씀드립니다. ^-^ 물론 전 재미없는 영화는 아예 안 본다는거 아시죠? 키키. 아래 제가 얘기하는 영화들은 누구를 데리고 가도 욕 안먹습니다;;.
2004년 6월 25일 금요일 개봉예정
대단한 유혹
http://www.1vs120.co.kr/
2004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했으며 현재 모 영화사이트 평점이 9점대를 넘긴 작품이다. 캐나다 영화라고 했지만 불어권인 퀘백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 모두 프랑스어를 한다. (신기하다@_@) 캐나다판<풀 몬티>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이 섬마을 사람들이 일거리가 떨어지면서 일도 안하고 매번 적은 연금만 타먹는 거에 자존심이 상해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섬에 공장세우기! 그러나 그게 쉬운가. 우선 섬에 의사가 있어야하는데 누가 이 오지로 오겠는가.
우리는 더 이상 <마지막 늑대>의 황정민처럼 "심심해~"를 외칠 수 없다! 우리는 일하고 싶다! 며 마을 사람들은 섬에 들어온 의사 루이스를 감동시켜 5년 계약을 맺기 위해 한사람을 위한 트루먼쇼를 펼친다. 의사 루이스가 좋다면 우리도 좋은 척! 도청도 마다하지 않는 생 마리아섬 사람들. 영화 <라이어>가 모든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한사람(+한명추가)가 거짓말을 한다면 <대단한 유혹>은 한사람을 속이기 위해 모든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셈이 된다. 여기서 코미디 포인트는 바로 순박한 섬사람들이 거짓이 얼마나 진실을 오가며
강력추천 ★★★★★
2004년 6월 30일 수요일 개봉
인어공주
http://www.2004fantasy.co.kr/
조성우씨의 음악이 어울림
덤으로 추천 영화
슈렉 2
http://www.shrek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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