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없는 울매트? 그러나 전기장은 있다고
작년 겨울에는 홍군이 조금만 추워도 감기걸릴 거 같다며 무조건 가스를 틀어대는 바람에 거의 난방비로 10만원이 나왔었다. 올해는 내가 깐깐하게 디펜스를 하기에 아직까지 15,000원선 이번에는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해 창문에 비닐까지 붙였다. 그러나...여전히 춥다. 집안에서 잠바를 벗을 수가 없다. 벽에서 마구 찬기운이 흘러나온다. 아...단열도 안되는 허접한 이 눔의 전세집. 그렇다면 방바닥이라도 따듯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월 평균 6,000원 정도면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구입을 결정. 하지만 전기장판은 너무나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있었고.... 이 때부터 물건 찾아내는 게 너무 귀찮아진 것이다 -_-;;;; 엄마는 그냥 3-4만원짜리 전기장판 사서 쓰..
200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