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견
일명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증상으로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굳어져서 팔의 동작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그리고 나의 경우 이 염증이 어깨 회전근에도 생겨 근육이 부어있는 상태. 두 달전부터 팔이 올라가지 않고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게 되어 어깨 근육이 조금 찢어졌다라는 말과 함께 한달동안 4회 주사치료를 받았으나 큰 차도가 없었다. 이 정도 치료했으면 좋아져야하는데 잘 모르겠다며 MRI를 찍어야한다는 의사 말을 듣고 좀 더 전문병원으로 옮겼다. 새로 옮긴 병원은 어깨전문이라 초음파로만 단박에 통증의 원인을 찾아줬다. 이미 주사치료를 그저께도 받아서 연달아 주사 맞기가 좀 그래서. 약과 함께 충격치료를 받고 다음 주에 다시 경과를 본 뒤 주사치료를 하기로 했다. 오십견이라니. 정말 가지가지한다. 2년 전 전신..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