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빌미> 기획/디자인
2020. 3. 12. 00:27ㆍLearn +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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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지금도 디자인 작업할 게 많이 남아있는 작품. 여러 개의 시안 중 대표님과의 핑퐁대화 끝에 거짓의 가면 컨셉으로 확정됐다. 18년 동안 관공서와 은행의 시스템 화면만 만들다가 최근 이런 자유로운 작업을 하니 기분이 묘하다. 오랫동안 목줄에 묶여있던 시골개가 첫 산책길에 조심스레 소변 보는 기분이랄까.
#모든도전은나를알아가고찾아가는과정 #아이디얼리스트는자존감이높아야행복 #아직은자존감낮은아이디얼리스트 #WPI #황상민의심리상담소
2019년 1월 25일
디자인만 하다 이제 진짜 공연 기획자가 된 기분. 처음 맡은 연극 <빌미> 티켓 매니지먼트 업무. 맨날 티켓 받다가 주는 사람이 되니 기분 멜랑꼴리. 내가 만든 포스터가 깔린 아르코소극장 매표소에서 오늘 첫날 첫공.
신나게도 내일은 전석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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