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관성. 줄넘기 6일차

2011. 2. 27. 20:56Log

반응형

사람이 마음 먹으면 못 할 건 없구나. 모든 건 자심의 의지. 의지만 굳건하다면 몸은 알아서 따라온다. 매일 10시 기상하던 내가 어젯밤 2시 넘어 잠들었지만 목표대로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났다. 기상알람이 울리기 전에 먼저 눈이 떠진 것이다. 줄넘기는 6일차. 이제 1,500개를 거뜬히 해낸다. 하루 빼고 꾸준히 길라임을 빙의시켜 움직인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 꾸준히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 꾸준함의 관성. 나도 해 낼 수 있다는 조금의 자신감이 붙었다.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차쿠차  (0) 2011.03.08
줄넘기 전에는 꼭 준비운동을!  (2) 2011.03.08
이제는 결과가 중요해  (0) 2011.02.24
줄넘기 3일째  (0) 2011.02.24
꽃피는 봄은 언제 오나  (0)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