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결과가 중요해
2011. 2. 24. 20:55ㆍ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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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두가지 일이 모두 없던 일이 되자 가까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엄습해온다. 매달 말일이 오면 매번 결과 발표가 나면 기대에 찼던 내 가슴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또 다시 혼란스럽게 만든다. 간신히 마음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흔들리다니.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드는가. 불확실한 미래지만 그 미래를 내가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졌는데 내 기대치를 부흥하지 못하는 결과는 용서가 안된다. 특히 특별한 이유를 모르는 지금 같은 경우는 말이다. 지금 내 상황의 객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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