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킥 애스>에서 찾은 미술 작품
2010. 4. 28. 15:29ㆍ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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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로 CGV에서 '킥애스'를 봤는데
인상깊은 미술 작품들이 있어서..찾아봤다.
일단 앤디워홀의 권총 시리즈 Gun
요건 자막 올라갈 때 확인한 거라 확실.^^
프랭크 다미코의 사무실에 걸려있던 작품으로 문 양쪽으로 2개가 걸려있었다.
조직 보스 사무실에 안성맞춤의 미술작품으로 아주 인상 깊었었는데
Gun, Andy Warhol _nationalgalleries_ 미국 국립미술관 소장_ 권총_ 앤디 워홀 작품
앤디워홀의 권총은 자신을 사모하던 여인으로부터 2발의 총을 맞고 대 수술을 했던 경험이
작품으로 도입된 걸로 이 후로 권총 시리즈를 만들게 됩니다.
작품으로 도입된 걸로 이 후로 권총 시리즈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건 확실한 건 아닌데 악당 프랭크 다미코의 건물 입구에 있던
사람 머리가 아마도 이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요기 힛 갤 뒷편에 있는 거였다.
계속 비춰줄 때마다 사람 머리 같아서 눈에 띄었는데
마크 퀸, Self, blood(artist_s)
stainless steel, perspex and refrigeration equipment, 205x65x65 cm, 2001
5개월동안 자기의 생피를 4리터나 뽑아서 만든 작품으로
냉동상태에서만 유지되는 작품인데 관리 소홀로 녹아버린 뒤
3개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stainless steel, perspex and refrigeration equipment, 205x65x65 cm, 2001
5개월동안 자기의 생피를 4리터나 뽑아서 만든 작품으로
냉동상태에서만 유지되는 작품인데 관리 소홀로 녹아버린 뒤
3개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이것 말고도 사무실에 해골 그림이나 또 다른 대형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그것들은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공유하죠^^
그것들은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공유하죠^^
추가
신의 사랑을 위해(For the Love of God)
일명 다이아몬드 해골 _ Damien Hirst 작품
실제 인간의 두개골에 백금틀을 씌우고 1106.18캐럿의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8610개를 박은 작품으로 제작비로만 한화로 269억
해골은 1720년부터 1810년 사이의 유럽에 살았던 30대 중반의 남성.
죽음의 상징인 두개골에서 사치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를 덮어버림으로써
욕망덩어리인 인간과 죽음의 상관관계를 조망하고 싶었다고.
팔린 가격은 980억
영화를 한 번 더 봐야하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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