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샀어요. IBM 싱크패드 X60

노트북 샀어요...
더 이쁘고 뽀대나는 걸 사고 싶었는데...아..내 맘에 딱 드는 제품 고르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마구잡이의 박박사가 많이 조언을 해 줬지만 그래도 자꾸 디자인쪽으로 손이 가서 골라봤었는데..

전 인터넷 + 문서작성 + 동영상 + 간단한 그래픽 작업
(게임은 거의 안하니깐) 그리고 대신 휴대성 높은 디자인 좋은..

내 맘에 드는 건 성능이 안 따르고 (소니 TX45) 성능 되면 비싸고(소니 TX 47)..100만원 이상..그리고 다들 소니의 a/s에 대해 말이 많더군요. 그래서 에버라텍 1500을 사려고 했는데 직접 매장에 가니깐 10대 팔면 5대가 다시 돌아온다는 말에 -_-; 에버라텍도 접고..LG x-note나 삼성 Q40를 봤는데 화면이 너무 작아서 눈이 아른아른. 특히 코팅된 LCD를 본 홍감독은 울렁거린다나 -_-;;

이쁘고 작고 싸고 성능 좋고 a/s 빠른 컴퓨터는 이 세상에 없는 것일까.

그러다가 눈에 들어 온 건 IBM 싱크패드 X60[1709-A47]
박박사가 처음에 추천해 준 기종이다. 가격 대 성능비 최고에 휴대성도 높다고.
그런데 디자인이 영...ㅠ_ㅠ 남자들은 좋아할 타입이지만 내가 들고 다니기에는..
거기다가 CD롬은 따로 들고 다녀야한다니..
하지만 결국 가격은 노트북 135만원, CD-RW+DVD을 13만원에 그리고 무선 마우스를 19,000원에 샀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이름부터 지어줬습니다.
IBM...복만이.. 복 많이 가지고 오라고.
이쁜 파우치와 가방을 입혀줘야겠네요 녀석.

요즘 하루종일 뮤지컬 연습실에 있는데 아주 쓸모가 많습니다.

항목	제품사양
모델명	ThinkPad X60 1709-A47
프로세서	Intel Core2 Duo T5500 Processor 1.6GHz(캐쉬메모리4M)
기본메모리 (최대)	1G  DDR2 SDRAM (PC2-5300,  3G x 512*2)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00GB (S-ATA, 5,400rpm)
광 드라이브	옵션
디스플레이	12.1 XGA TFT LCD (1024x768)
비디오	Intel GMA 950
통신	10/100/1000Mbps Ethernet(Gigabit), 56Kbps Modem,802.11 ab/g 호환
사운드	Sound Max
I/O 포트	3 USB(2.0), VGA, 이어폰, RJ-11(모뎀), RJ-45(랜),적외선,PC Card I/II 1TYPE
키보드	87 Keys(누수방지처리) ,트랙 포인트
기본 운영체제(지원가능)	Microsoft Windows XP Home Edition
무게(Kg)	약 1.2Kg
크기(W × D × H)	약 (268mmX236.8mmX26.9mm)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형4cell)
기소트웨어/기타	복구 프로그램 탑재(R&R,RRU,SMA 4.0)
A/S	1년무상보증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