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릴 수 있을 거 같아 - 주니치 전시회
2006. 4. 5. 01:05ㆍ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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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 주니치 군의 일러스트 전시회를 보고 왔다. 어떻게 보면 잘 그린 낙서 같아 보이면서도 정갈하니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임팩트한 매력이 있는 거 같다. 어떻게 보면 보는 사람들 모두 '나도 저 정도는 그릴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쉽고 친근했다. 솔직히 나오면서 우리도 그림 그려서 전시회 하자며 서로 옆구리를 툭툭 찔렀을 정도니깐.
자그마한 갤러리 안에는 쏠쏠히 꽤 많은 사람이 찾아왔고, 3일까지 있을 거라던 주니치 군은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였다. 나도 사인받고 싶었는데 (T^T) 거기다가 나나양에게 쩜팔이를 마운트 해서 데리고 왔는데 원, 화면에 담을 수가 있어야지-_-;; 다음부터는 소니 707에다가 능력 렌즈를 마운트 해서로 오리라 마음먹었다.
지도에 나와 있는 관훈 갤러리가 아니라
쌈지 앞쪽에 있는 관훈 갤러리 신관. 잘 못 찾아 헤매다.
많지 않은 작품 중에서 가장 시선을 끈 작품
화판 세 개를 붙여서 만든 용이 멋지게 날고 있다
이 그림으로 티셔츠도 만들어 팔더라
르꼬끄스포르티브(일명 닭대가리 신발)에서 협찬하여 나눠주는 핸드폰 줄
주니치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자그마한 갤러리 안에는 쏠쏠히 꽤 많은 사람이 찾아왔고, 3일까지 있을 거라던 주니치 군은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였다. 나도 사인받고 싶었는데 (T^T) 거기다가 나나양에게 쩜팔이를 마운트 해서 데리고 왔는데 원, 화면에 담을 수가 있어야지-_-;; 다음부터는 소니 707에다가 능력 렌즈를 마운트 해서로 오리라 마음먹었다.
쌈지 앞쪽에 있는 관훈 갤러리 신관. 잘 못 찾아 헤매다.
화판 세 개를 붙여서 만든 용이 멋지게 날고 있다
주니치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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