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란 고대 중국의 도인 진희이 선생이 기도하던 중 천기를 헤아려 창안한 별의 이치를 통해 인간과 세상의 흐름을 예언하는 성리학(星理學)이다. 특히 자미두수는 천지조화를 터득하고 인간의 부귀빈천과 길흉화복을 예지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확성이 뛰어나며 귀신도 울고 간다고 하여 당 태종 때는 금서로 분류되어 책이 불태워진 적도 있다.
워리양이 소개 해 준 사이트인데, 그 동안 봐 왔던 토종비결류의 데이터보다도 신선하고, 훨씬 맞아 떨어지는 게 많다. 엄마도 해 드렸는데 틀린 것도 있지만 맞는 게 더 많다고 말씀. 그러나 내 동생하고 나하고는 30% 동일한 내용이 뿌려짐-ㅂ-;;; 그러니 역시 두리뭉실 재미로만.
샬라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결단력이 강하며 고집이 세고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일면이 많은데 두뇌가 뛰어나고 지혜가 많아서 생각보다 어른스럽고 스케일 또한 거부가 될 자질이 있고 욕심이 많은 대단히 인색한 사람이라 하겠다. 힘든 일에도 참을성이 뛰어나며 이해도 잘 하지만 엉뚱한 성격도 많고 덜렁거리는 것 같아도 조심성이 있는 의외로 신중한 사람으로 남이 자기 일에 간섭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실리만을 추구하는 이기성과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우는 양면성이 있는 사람이다.
무엇이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있으며 자존심이 강하고 속을 안 비추기 때문에 성격을 알다가도 모를 사람으로 남의 비밀을 알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어찌 보면 피곤한 일면도 있다 하겠다. 이런 사람은 대개 맏이나 막내에서 많은데 효자효녀가 많고 처음 사귀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사귀어두면 변함이 없는 스타일이며 남의 잘못도 한 두 번은 이해를 하지만 그 이상은 냉정하게 정리를 하고 용납을 안 한다. 생각이 봉건적이고 고지식한 면이 있어 애와 어른을 구별할 줄 아는 성품에 어른에게 예의를 지키고 경우가 밝고 정직한 사람이다.
남과 대화를 할 때도 자기 얘기보다는 남의 얘기를 많이 듣는 편으로 속으로는 나름대로 판단하며 정리를 하는 타입이고 무엇이든 확답을 잘 안 하여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본인은 실수를 안하고 약점을 안 잡히려고 하는 성격이다. 또한 복잡하게 얽힌 일을 싫어하여 의외로 단순한 면도 있으며 자기가 뱉은 말이나 맡은바 임무에는 책임감이 강하여 끝까지 마무리를 하는 성격으로 욕심이 과하여 무리를 할 때도 있지만 대개가 선흉후길하는 팔자로 대기만성형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잘 노려 투기를 하거나 돈놀이, 도박 등에 빠지는 사람이 많고 색이 강한 면이 있어 주색에 너무 집착하면 일이 잘 안 풀리니 경계해야 한다.
가는 곳마다 일복은 많은 사람인데 한번 마음먹고 하면 무던하게 견디는 성격이지만 아니다 싶으면 한순간에 돌아서는 냉정함도 있으며 만만하게 보았다간 큰 코를 다치기 쉬운, 보기 보다 무서운 사람이라 하겠다. 삶을 살아가는데 학벌보다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으로 남의 밑에서 시키는 일이나 하는 일반 월급생활은 적응을 잘 못하고 특수 전문직이나 자영업 쪽이 잘 맞는다. 직업은 국가 관직이나 군인, 경찰, 사법, 금융, 무역, 외국인 회사, 오락업, 유흥업, 호텔업, 고급 요리 등 규모가 있고 고급화되거나 전문성 있는 쪽으로 잘 풀린다.
공부는 서기로 짝수 년에 더 잘되고 시험 운도 따라주는데 누가 간섭한다고 할 사람은 아니고 자기 스스로 맘이 움직여야 공부를 하는 타입이며 대학은 고대, 홍대, 성균관대, 건대, 단대, 세종대, 한양대, 이대, 성신대 등과 지방대나 전문대만 나와도 이상이 없는 사람이고 전공은 무역, 금융, 특수 기술, 외국어, 미술 디자인, 컴퓨터, 사법, 호텔 경영, 경제 등 특수한 쪽이 잘 맞는다.
결혼은 서기로 홀수 년에 만나서 홀수 년에 결혼해야 하는데 연애는 실패가 많고 소개나 중매로 궁합을 잘 보고 결정해야 하며 되도록 만혼으로 결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사람들은 특히 배우자의 영향이 큰데 남편이건 부인이건 결혼 전에는 무디고 순한 사람도 결혼하고 나면 이상하게 거칠어지거나 자기가 더 똑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본인을 무시를 하거나 잘난 척을 하는 짝이 많으니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몰락이 교차된다 하겠다. 또한 대인관계에선 남녀가 대화도 잘하지만 결혼할 사람과는 서로 파악이 잘 안돼는 경향이 있으니 주위에서 신경 써서 나서야 수월하게 진행되며 상대는 맏이나 막내인데 인물이나 학벌은 보지 말고 사람 능력과 됨됨이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 남녀 공히 나중에 부모를 모시는 효자 효녀이며 신랑감은 넥타이 타입이라기보다는 잠바차림의 수수한 스타일에 특수 직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