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앵콜 로미오와 줄리엣
2003. 2. 9. 15:36ㆍ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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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의 공연으로 태풍에 이어 체코 작곡가가 만든 창작 뮤지컬. 예술단의 스타만들기 - 민영기님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던 작품(덕분에 줄리엣이 밀려버렸음)
역시 뮤지컬은 노래가 좋아야하고 배우가 노래를 잘 해야함을 증명했다. 로미오 역의 민영기님을 볼때마다 삐죽 나온 덧니때문인지 조승우 삘이 나서 베르테르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토니을 계속 상상했다는^^ (예전에 오즈의 마법사에서 사자 역을 맡으셨던 영기님을 따로 뵌적이 있었는데 그때하고는 정말 느낌이 너무 달라졌다. 훨씬 멋져짐. 역시 인기가 사람을 변하게 하네^^)
뱀다리
사진은 왼쪽 주인공 로미오역의 민영기님과 오른쪽은 태풍에서 주인공을 맡은적 있으셨던 홍경수님. 특별하게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차은택감독이 뭐랄까 TTL분위기가 섞인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서 대대적 홍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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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9
대학로 문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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