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배 이상 비싸게 주고 사왔던 화장품
2003. 6. 7. 21:18ㆍ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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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사람들 얘기 들으면 들을 수록 이렇게 좋은 정보를 얻게 되다니..
그러나 그동안 내가 한 삽질에 대한 보상은 누가 할 것인가.
그동안 화장품을 집근처 가게에서 단골로 구입을 했었다. 엄마랑 둘이서 고객카드 써 가며 거의 수년을..그런데 인터넷 화장품 판매가 30-40% 싸다고해서 며칠전에 산 마몽드 크림 가격을 찾아보니 무려 내가 산 가격보다 만원이나 싼 것이다.
말도안돼;;;;;;;;;;-0-
가격 물어보면 계산기 두들기며 싸게 해주는 것처럼 하더니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인터넷 가격보다 두배이상을 붙여먹다니..날도둑놈 아녀..
화장품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거니와 가게 아줌마보고 거의 알아서 해달라고 맡긴 스타일이여서 주변 얘기(너무들 비싼 외제화장품을 쓰길래)를 주의깊게 듣지 않았던게 화근이였던가.
당장부터라도 인터넷으로 구입해야겠다.
아...그동안 들어간 내 돈.. T_T 어흑...한두푼도 아니고..
소비자들이 이야기하는 상품 리뷰
http://www.entalk.co.kr
화장품 가격 비교사이트
http://www.coscost.com
여인닷컴(비교적 싼 곳)
http://www.yeoin.com
문제의 화장품
구입가격 20,000원
인터넷 판매가격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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