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1 옥상댁 길냥이 다섯식구들 현재
2011. 8. 2. 00:57ㆍ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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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 똥은 조금씩 창고 바닥에 흘리고 있고 비가 와서 그런지 좀 퀘퀘한 냄새가 남. 어미랑 애들이랑 창고에 짱 박혀있고 밤에 가끔 전체 식구가 마실을 나가는 듯. 밥은 하루 두 번 줌. 애들은 안주기 뭐해서 엄마 밥 먹기 전 하루 한번. 애들은 냄새맡고 몰려들어 자리다툼하며 먹음. 어미는 내 눈치 보며 절대 몸을 내보이지 않음.
일주일전과 비교해서 냄새가 너무 나서 물건들을 좀 들춰보니 음미...똥무더기가 숨겨져 있었음. 홍감독이랑 바닥에 깔린 신문지를 치우자 음미..지린내... 지금 청소하고 모래구입. -_-; 아마 내일 모레나 화장실을 만들어 줄 듯. 그 전에 싸지 말아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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