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2. 00:23ㆍCulture
지난 번에 Unitas MATRIX의 smART Red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죠.
지난 글 참고 http://www.nine2six.pe.kr/tt/1820
그 때 자신의 프로젝트 노트를 공개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거기 응모를 했었었죠.
처음에는 추첨 통해 상품을 준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추첨이 아니라 사내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는 걸로 바뀌었답니다. 응모한 사람이 많이 않아서 뭔가 받지 않을까 했는데 마감날이 다가오자 갑자기 응모자가 늘어나고 노트도 이쁘게 쓰신 분들도 많아서 투표라면 확률이 좀 떨어지겠는데 했는데....
이런. 웬걸.
3등이 덜커덕 되어서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 브랜딩 패키지를 받게 되었습니다요.
오늘 도착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택배기사분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낑낑 들고 집으로 들고 들어왔습니다.
무슨 시골에서 올라온 모양으로 엄청난 크기의 택배박스
열자마자 ART노트가 맨 위에 올라와 있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제품.
왼쪽부터 ART노트, 이미지 노트, 그리고 유니타스 브랜드 Vol.13
그리고 빨간 리본이 감동적인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 브랜딩 패키지
좀 더 자세히. 스텝 1부터 4까지. 브랜드에 대해 심화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듯.
모두 모아 한 컷. 정말 한 살림 차렸네요. 이것이 바로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 브랜딩 패키지닷.
아까워서 저 리본. 손을 못 대겠어요. ㅎㅎ
이제 누구한테도 세뱃돈 내놓으라고 하기에는 나이를 너무 먹어버려서 명절 재미가 없었는데
이번 응모가 저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 되어버렸네요. 아니지. 유니타스브랜드가 제게 세뱃돈 대신 선물을 주셔서 오히려 제가 세배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자...옛다, 세배'가 아닌 진심으로 관계자분들과 유니타스브랜드 대표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처음 사용하게 된 아트노트도 열심히 사용하고 책도 열심히 읽어 브랜드 박사 해 볼랍니다. 하하 (__) 공손 절~
'Cul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팸 공격 (3) | 2011.02.16 |
---|---|
예전에 만들었던 워리넷 스타일 게시판 아이콘들 (0) | 2011.02.16 |
Unitas MATRIX의 smART Red (0) | 2011.01.18 |
SGP 액정 보호필름 a/s 후기 (5) | 2011.01.12 |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 (0) | 201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