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21그램 시사회 그리고...
2004. 10. 8. 09:29ㆍ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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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욱한 안개. 어제부터 아침, 저녁으로 온 동네를 뿌옇게 만들어버리고 있다. 참 오랜만에 보는 안개. 15년전만해도 안개가 정말 짙었었는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었던 안개. 집에 있다가 짙은 안개가 끼면 밖으로 뛰쳐나갈 정도로 난 안개가 좋았다. 난 눈과 안개를 너무 좋아하는 거 같다.
2. 어제 21그램 시사회를 갔다왔다. 숀펜의 연기 칭찬이 자자했던 영화. 감독 이름을 외우기 힘들었던 영화. 영화는 정말이지 퍼즐처럼 엄청 쪼개서 마구 붙여댔다. 그러나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영혼의 무게라는 21그램. 인생이란 과연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일까. 희망과 절망, 고통과 기쁨. 사랑과 헤어짐. 모든 인간사는 운명에 의해 이뤄지는 것인가, 신의 힘으로 조작되는가, 아니면 인간 자유 의지로 움직이는가. 지금 내가 깨달은 건 인생은 현재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당장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항상 웃으며 긍적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나의 제 1 목표이다.
2. 어제 21그램 시사회를 갔다왔다. 숀펜의 연기 칭찬이 자자했던 영화. 감독 이름을 외우기 힘들었던 영화. 영화는 정말이지 퍼즐처럼 엄청 쪼개서 마구 붙여댔다. 그러나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영혼의 무게라는 21그램. 인생이란 과연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일까. 희망과 절망, 고통과 기쁨. 사랑과 헤어짐. 모든 인간사는 운명에 의해 이뤄지는 것인가, 신의 힘으로 조작되는가, 아니면 인간 자유 의지로 움직이는가. 지금 내가 깨달은 건 인생은 현재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당장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항상 웃으며 긍적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나의 제 1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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