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도인들과 스치다

2003. 6. 5. 11:20Log

반응형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계속 신경이 곤두서있었다.
결정적으로 아침부터 내가 제일 경멸하는
길거리 도인들이 나를 잡는 것이였다.

"저기 잠깐만요"
순간  팔을 뿌리치며 내 입에서 나는 소리란
"스으~~캬아~~~~"

놀랬다.-_-
그건 바로 독오른 암고양이가 내뱉는 소리였다.
거참-_-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 강화도로 워크샵  (0) 2003.06.13
목이 많이 좋아졌다  (8) 2003.06.05
뭉쳐버린 목근육  (7) 2003.05.28
토요일 오전.  (3) 2003.05.24
변화없는 무료한 하루  (0) 200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