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KBS에서 일할 때 여의도 유명한 대구탕 집이라고 가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먹었던 개운한 대구탕을 잊을 수가 없었다.
요즘 너무 먹고 싶어서 '대구탕~ 대구탕~' 노래를 하다가
종로5가 근처에 대구탕 괜찮게 하는 식당이 있단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찾아봤다.

늦은 저녁 환하게 켜져있는 불빛, 광장시장 먹거리

광장시장
은성횟집
대구탕
2인 14,000원

꼬불대는 건 고니
냉동 대구가 아닌 생대구 사용
그리고 고니를 많이 넣어준다고 한다.
고니는 생선의 정낭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창자와 고니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아무튼 고니라고 하니 고니인줄 알고 먹는다.

맛있쪄!
아..개운해...
집 근처에 이렇게 맛있는 맛집이 있었는데
왜 우리는 그 갑갑한 대학로에 갇혀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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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맛났겠다.........
또 먹고 싶당....쩝쩝